명품 가방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유다정 글 / 민경미 그림 학고재
제목만으로도 느껴지는것이 있지요.
아니 많은겁니다. 세계의 멸종 위기 동믈에 관한 책으로..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지구에서 사라져가고 있는지..
그 심각성. 자연 환경에 대해 많은것을 알 수 있는 아니..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
독특한 개성을 뿜내며 지구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 동물들 !!!
그래요 우리 지구엔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지요.
그런데 사람들 욕심으로 자꾸 사라져가고 있답니다.
아이의 눈이 동그래져요.. 왜?? 얼마나 많이???
그 궁금증을 책으로 통해 풀고 정말 아픔을 알고 많은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백두산 호랑이는 거실 바닥에..상아, 바다 코끼리의 엄미는 조각품 진열장에서 만날 수 있고,
예쁜 앵무새는 조그만 새장 안에 갇혀 자유란걸 모르지요.
구렁이,뱀.. 코뿔소의 뿔.. 이것들은 약으로 아이들하고 친한 거북이도 레스토랑으로 팔려가고...
그리고 상아에.. 고래.. 악어 가죽은 신발과 가방으로~~~
알수록 아이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북극곰은 지구의 온도 상승으로.. 어떻게 될지??
입장바꿔.. 사람이 명종 위기에 놓일지 모른다고 ...
지금 현재 많은 동물들이 명종되어가고 있는데... 동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부터라도 실천해야 한다는 큰 가르침이 있었네요.
그리고 아이와 얼마나 많은 동물이 지구에서 사라졌을까.. 명종동물들의 친절한 설명까지~
푸른 지구를 지켜나갈 수 있는.. 이 책 정말 강추합니다 !!!
아이도 느낀점이 많은지~ 작은것부터 실천한다는 다짐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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