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같은 날씨에
다음달에 있을 지훈이 상견례때 입을 옷이 없어서ㅋ
옷 도 좀 구입하고...
그냥
집으로 가기엔 화장이 아까워서
이제는
베스트드라이버가 다 된
윤기사의 굿모닝을 타고 찾아 간
성주 한개마을이다.
세종대왕의 태를 묻은 태실 근처에 있는
한개마을은
골목이 아름답다 소문났는데
보수공사 흔적으로 어수선한 느낌이 컸다.
동네 입구에서 만난
마을 어르신께 구경왔다고 인사드리니
"뭐 볼꺼 있다고?"
뭐
특별하게 볼 것은 없었지만
고향에 온 듯
뭔지 모르게 날씨처럼 푸근한 시간이였다.
카페 게시글
정란이네~(구미)
성주 한개민속마을
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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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20:4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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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듯하게 잘 다듬어진 길보다옛날 논두렁밭두렁길을 걸어보고프다
민속마을들이 그렇더라구..특별하게 볼건없지만 고향의 맛은 있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