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향수 선택법 (여성) * 18세 미만 - 가볍고 달콤함 시트러스계와 심플후로랄 등이 잘어울린다 * 19세~25세 - 후로랄 부케와 그린후로랄등 상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 를 갖는 향취가 어울린다. * 26세~40세 - 차분하고 여성다운향을 선택하도록 한다. 낮에는 후로랄 부케를, 밤에는 시프레가 적당한다. * 40세 이상 - 시프레와 오리엔탈 등 여성다움과 섹시함을 지닌 에니멀 계의 향이 잘어울리는 연령층이다.
연령별 향수 선택법 (남성) * 20세 전후 - 켈빈클라인, 가이로쉐, 구찌 * 30세~40세 - 찌즈, 사파리, 폴로 * 40세~50세 - 카르티에나 던힐, 조지 알마니, 칼 라그필드, 아라미스, 허미스, 코러스, 지방시 * 50세 이후 - 조지 알마니, 궐랭, 비잔
혈액형과 향의 관계 * A형 - 향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하고 한 가지 향을 고집스럽게 사용하 는 습성이 있다. 시프레 또는 후로럴계의 가벼운 향에 집착하며 잘 어울리는 것도 이러 한 향수이다. * B형 - 어떤 향도 대충 소화할 수 있으며 좋고 싫음은 적은편. 후로럴계열 중 개성적인 것이나 오리엔탈 계약의 무스크향이 잘 어울 린다. 단 지나치게 많이 뿌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 O형 - 다소 무겁소 복잡한 향을 선호하는 만큼 자칫 두드러져 버리는 일도 잦다. 그만큼 향을 감각적이고 센스있게 생활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사 람이다. 오리엔탈, 시프레, 그린계열 등 독특한 향취가 나는 것을 즐겨한다. * AB형- 담백하고 시원스러운 계열의 향을 선호한다. 시트러스나 그린계열의 향을 여성스럽게 잘 뿌릴 수 있는 사람이다.
손목에 1~2방울 떨어뜨려 10분이 지난 다음 알콜이 날아간 후에 느껴지 는 향기가 피지와 섞인 진짜 향이다. 이때 선택하는 것은 올바른 향수선택법이다.
향수(Perfume, Parfum) 프롤로그 영어로 향수를 바르는 것을 양복이나 옷을 입는 것과 같이 wear란 말을 쓰며 불란서에는 '멋은 향수로서 완성된다'란 말이 있다. 서양 사람들은 양복이나 옷을 입고 마지막 마무리(finishing)로 향수를 사용한다. 서구 사람들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겨드랑이 냄새는 여성의 매력'이라 고 할 정도로 모두 그 체취가 강하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향수가 서양에서 발달 한 것은 이 체취를 감추고 중화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생활향수는 오드 뚜왈렛으로 알듯 모를 듯 풍기는 향기는 기분을 좋게 하는데 향수와 오드 뚜와렛은 알콜분의 차이로 향수는 오랜 시간 향기가 나지만 오드 뚜와렛은 점차 사라진다. 오드 뚜와렛 사용후 30분에서 2시간정도 지난후의 냄새가 가장 적당하다. 향기의 종류도 플라워 계통이 무난하다.
향수의 수명과 보관법 향수의 보존 기한은 5년정도. 빛과 열로부터 떨어진 곳에 둔다. 광선에 노출되면 향기가 사라진다. 잘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은박지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향수의 2가지 종류 -꽃향기, 환상 향수는 냄새에 따라 꽃향기 향수(Parfum de Fleur)와 환상 향수(Parfum de Fantaisie)의 두 가지로 나뉜다. 꽃향기 향수는 천연의 꽃냄새를 모방한 것으로 로즈(장미)향수나 쟈스민 향수 등과 합성 향료를 주제로 한 헬리오트로프(Heliotrope) 향수가 있다.
환상 향수는 나무, 풀, 광물 등 꽃 이외의 천연물, 천연 현상, 풍속, 경치, 지명, 인물, 정서, 음악, 그림 등 향기를 만드는 기술자가 상상한 이미지를 냄새로 표현한 것이다. Tabou Arpege, Vol de Nuit, Miss Dior, Chanel No.5, Joy, soir de Paris 등 향수가 이 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몸 냄새가 약한 한국여성에게는 담백하고 상쾌하면서도 달콤한 꽃향기 향수 쪽이 더 맞을 것 같다. 우리 화장품 회사는 한국의 국력도 이제 커졌으니 우리 여성에 게 맞는 좋은 국산의 꽃냄새 향수를 개발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향수의 종류 '향수, 오데퍼퓸, 오데토일렛, 오데코롱' ① 향수(Parfume) 향수원액 함유율이 약 10~25%의 향수로 농도가 가장 진해 지속시간이 약 5~7 시간정 도이다. 저녁 외출시 또는 파티에 어울린다. ② 오데퍼퓸(Eau de perfume) 향수와 오데코롱의 중간타입으로 향수원액 함유율이 9~12%로서 거의 향수에 가까 울 정도로 취각적인 풍부함이 갖추어져 있다. 지속시간은 5시간 정도로 낮에 외출시에 어울린다. ③ 오데 토일렛(Eau de toilette) 향수원액 함유율이 5~8%의 향수로 오데코롱이 가진 후레쉬한 감각과 향수의 지속성 2 가지를 즐길 수 있다. 지속시간은 3~4시간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다. ④ 오데코롱(Eau de cologne) 약 2~7%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지속시간 1~2시간정도이다. 원래는 스킨토닉과 함 께 알콜의 작용에 의해 상쾌감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운동 후에 바르면 어울린다고 한다. - 플로랄(우아함) - 그린(신선함) - 프로티(달콤함) - 시트러스(유니섹스풍) - 오리엔탈(신비로움) - 시프레(개성적)
향수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향수를 멋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늘 피부를 깨끗이 해야 한다. 향수는 자신의 몸 냄새와 섞여서 그 사람 특유의 냄새가 되므로 피부가 약한 사람이 아니면 살갗에 직접 바르는 것이 이상적이며 가능하면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팔, 다리, 겨드랑 등 전신에 되 도록 넓게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간혹 귓불에 향수를 살짝 바르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보다는 탈지면에 향수를 약간 묻혀 브래지어 속에 살짝 끼워 넣어 두는 것이 오래 가서 좋다.
여름철에는 향수를 연하게 한 Eau de cologne을 물수건에 두서너 방울 떨어뜨려 몸을 씻 거나 머리를 감을 때 향수를 한 두 방울 세면대에 떨어뜨려 마지막으로 헹구어 내면 아 주 상쾌하다.
사람들은 흔히 '고급 향수는 얼룩이 안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이다. 향 수는 어떤 것이든 모두 옷에 얼룩을 남기므로 몸에 직접 바르도록 하고 혹시 얼룩이 지 면 곧 알코올이나 휘발유로 닦아내야 한다.
향수는 자주 바꾸는 것이 아니다 향수는 그사람의 이미지가 된다. 한가지 향수를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면 고정적인 이미 지가 생기게 된다. 향수를 자주 바꾸는 것도 나쁘지만 향기가 강한 화장품과 향수를 한꺼번에 사용하는 일 도 주의를 해야 한다. 향기들은 개성이 강해서 서로 섞이면 고약한 향이 되기 때문이다.
향수는 곁에 와서야 느낄 수 있도록 하자 향수를 지독하게 바르는 사람들이 있다. 몇 미터 전에만 오더라도 누가 오는지 알 수 있 는 정도의 향수는 공연한 오해를 사게 된다. 저 여성은 몸에 이상한 냄새가 있는 것으로...
바로 곁에 와서야 은은하게 느껴지는 향기, 바로 이것이 향수를 잘 사용하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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