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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덕분
뷰 포인트 : 창가 앞 평상 자리
영종도 선착장 옆에 자리한 찻집으로 영종도 앞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창 너머로 보이는 섬은 물치도, ‘밀물이 거세게 섬을 치받는다’는 뜻이다. 화이트 톤 벽과 은은한 조명, 짙은 원목 테이블이 어우러진 찻집은 아늑한 분위기다. 통유리창 앞, 한옥의 대청마루를 닮은 일자형 평상 자리는 인기가 많아 대기할 때도 있다. 곳곳에 다도 도구를 진열해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다. 다양한 차와 함께 수제 양갱, 화과자 등 맛깔스러운 다과 메뉴를 선보인다.
카페엠클리프
뷰 포인트 : 야외 테라스
절벽 위의 카페, 엠클리프는 서해의 노을을 볼 수 있는 ‘선셋 맛집’으로 유명하다. 카페 아래에는 산책로, 중턱에는 카페, 꼭대기는 하늘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을을 보려면 3층 야외 테라스로 향한다. 야외 테라스 옆의 아담한 구름다리를 건너면 하늘과 마시안해변이 맞닿은 수려한 풍광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와 꿀밤라떼다.
카페오라
뷰 포인트 : 창가 자리
을왕리 선착장 인근의 카페오라는 을왕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압권이다.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외관으로 2009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받기도 했다. 건물의 2, 3층이 카페와 레스토랑인데 테이블 간격이 널찍한 편이다. 통창 쪽으로 놓은 창가 자리는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석양을 볼 수 있는 명당이다. 커피와 베이커리 외에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의 식사 메뉴를 제공해 여행자의 허기를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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