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후스(Aarhus)
오르후스(Aarhus)는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덴마크의 지리적 중심지인 유틀란트(Jutland)반도의 동쪽 해안, 코펜하겐에서 북서쪽으로 187km, 독일 함부르크에서 북쪽으로 28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오르후스는 비즈니스지역 오르후스와 동부 유틀란트 수도권 지역의 중심 도시다.
오르후스의 역사는 8세기에 바이킹 정착지로, 적어도 948년부터 주교가 기록한 최초의 서면 기록에서 나타났다. 이 도시는 천연 항구의 피오르드 북쪽 해안에 세워졌고, 수세기 동안 농산물의 해상 무역으로 성장해왔다. 1441년에 시장 도시의 특권이 부여되었지만, 17세기 스웨덴 전쟁 당시 도시가 봉쇄와 폭격을 겪으면서 성장이 정체되었다. 19세기에 오르후스는 슐레스비히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독일군에 의해 두 번 점령되었지만 파괴는 면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20세기에 이르러서는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가 되었다.
오늘날 오르후스는 이 지역의 문화와 경제의 핵심이며 유틀란트 반도에서 가장 큰 무역, 서비스 및 산업의 중심지이다. 오르후스는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덴마크의 산업 항구이며, 카테가트(Kattegat) 해협의 무역 허브다. 덴마크의 주요 기업들은 본사를 이곳에 두고 있으며 사람들은 미트윌란(Midtjylland)의 넓은 지역에서 일과 여가를 위해 이곳으로 통근한다.
북유럽 국가의 연구-교육의 중심지로서, 오르후스에는 오르후스 대학 병원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큰 대학인 오르후스 대학(Aarhus University), 그리고 INCUBA 과학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가장 젊은 인구 통계를 가진 덴마크의 도시이며,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
오르후스라는 명칭은 오르후스강 하구에 있는 도시의 위치에서 유래한다. 오르후스(Aarhus)의 철자는 1406년에 처음 만들어져 17세기가 되면서 표준이 되었다. 발데마르(Valdemar)왕의 인구조사서(1231년)에서는 오루스(Arus)라고 불렸고, 아이슬란드어로는 오로스(Aros)라고 불렸으며, 이후에 오르스(Aars)라고 쓰여졌다.
오르후스의 역사는 오르후스강 입구에서 시작되었다. 무역에 있어서의 엄청난 잠재력과 뛰어난 위치로 인해 바이킹은 이곳에 정착하기로 결정했다. '강의 입구'는 그 당시 덴마크어로 오로스(AROS)였고 현재의 오르후스가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바이킹시대 동안 강을 따라 북쪽으로는 임메르바(Immervad)까지, 그리고 아래로는 멜가데(Mejlgade)거리까지 집을 무리 지어 지었으며 이는 흙으로 지은 성벽과 해자로 둘러쌓인 작은 도시 사회가 되었다.
1201년에는 대성당의 초석이 놓였고 도시는 원래 지역 바깥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1546년 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 중세 시대에는 대성당 주변의 도시 생활이 마을의 중심 요소였다. 개혁이 일어난 후 큰 상인들의 집은 점차 마을의 생활과 무역의 중심축이 되기 시작했고, 19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오르후스의 규모로 커지기 시작했다.
▶여행일자 : 2026년 6월 10일
▶네델란드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오르후스에 들러 '아로스 오르후스 미술관' 과 '무한의다리' 투어를 하게 되면서 차창밖으로 내가본 오르후스 시가지 풍경을 담아보았다.
▲주유소 뒤편으로 보이는 하얀색 고층 건물은 오르후스의 새로운 신도심 항구 구역에 위치한 주거용 랜드마크 건축물인 'AARhus'이다
▲오르후스 중심가의 '뇌레포스' 거리에 있는 고풍스런 주거단지
▲레오나르도스콜렌 오르후스(Leonardoskolen Aarhus) - 지능이 높은 영재 아동들을 위해 2023년 8월에 개교한 대안형 사립 초.중등학교이다.
▲오르후스 중심가에 위치한 유서 깊은 거리인 'Vestergade'로, 정확히는 오르후스 대성당 뒤편의 거리가 만나는 교차점 주변이며, 오르후스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적 거리중 하나로, 덴마크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인 '휘게(Hygge)'를 가장 잘 느낄수 있는 곳이다.
▲오르후스 대성당 학교(Aarhus Katedralskole) - 1195년에 설립된 학교로, 8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덴마크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학교중 하나이다.
▲구 오르후스 건축학교(Arkitektskolen Aarhus) 건축학교 캠퍼스 부지 - 현재는 복합 문화 공간 및 오피스 등으로 활용되고있다.
▲라틴 지구(Latin Quarter) 근처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인 '레스토랑 르 파뇰(Restaurant Le Pagnol)'
▲오르후스 대학교(Aarhus Universitet)'의 캠퍼스 건물 - 오르후스 대학교는 일반적인 유럽의 대학들과 달리 전형적인 '노란색 벽돌'과 기와를 사용해 통일감 있게 설계된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1928년에 설립된 글로벌 명문 대학교로, 여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덴마크 내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이다.
▲아로스 오르후스 쿤스트뮤지엄(ARoS Aarhus Kunstmuseum) -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거대하고 독특한 무지개 빛깔의 원형 구조물 덕분에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다.
▲뤼에스 가데(Ryesgade)거리 - 오르후스 중앙역에서부터 성당 앞까지 이어지는 번화한 보행자 중심의 쇼핑거리이다.
▲오르후스 카톨릭 성모 교회(Katolsk Vor Frue Kirke) - 1879년에서 1880년 사이에 네오 고딕 및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카톨릭 성당이다.
▲바르나 궁전(Varna Palæet) - 오르후스 해안가 숲속에 자리 잡고 있는 역사적인 궁전 양식의 건물이자 고급 레스토랑.연회장이다.
▲바르나 해변의 '무한의 다리' - 오르후스의 명물이자 독특한 해상 산책로인 나무 데크 다리로, 오르후스 시민들과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해변 명소 중 하나이다.
▲포 포인트 플렉스(Four Points Flex) - 오르후스 비비(Viby) 지역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건물 상단에 호텔 브랜드 이름과 함께 보험사 이름(Aros Porsikring)이 적혀 있으며, 1층 전면에는 대형 아시안 뷔페 레스토랑인 'ASIA RESTAURANT' 이 자리잡고 있다.
- 우리도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되어, 빠르게 식사를 마치고 식당 주변을 돌아보면서 시가지 풍경을 담아보았다.
▲식당안 조각 전시품
▲아시안 뷔페 레스토랑 실내 모습
▲비비 링베이(Viby Ringvej) 거리 - 오르후스 외곽을 크게 도는 순환 도로망의 남서쪽 구간에 해당된다.
▲현대적인 복합 상업 건물 - 대형 주택 자재 및 DIY 전문점인 'Silvan Viby'매장이 입점해 있는 건물이다.
▲흰색 건물은 오르후스의 대표적인 현대식 복합 문화 및 비즈니스 센터인 Frichshuset 건물이다.
▲주상복합건물
▲오르후스 비비 중심가에서 주거 지역으로 이어지는 Grundtvigsvej 거리이다.
▲비비 교회(Viby Kirke) - 대략 12세기 후반(1100년대 후반)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처음 지어진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비비 토르브 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주상복합 주거용 건물
▲비비 쇼핑센터(Viby Centret)
▲오르후스 비비 지역에 새로 들어선 현대식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및 상업 건물
▲비비 토르브(Viby Torv)광장 - 이 광장을 중심으로 대형 쇼핑몰인 비비 센트레와 버스 정류장, 트램 노선등이 교차하여 비비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고 모이는 중심 약속 장소 역활을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