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4편, 신혜선 선생님의 <다정한 이웃 김 씨 아저씨>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40 23.11.21 19:3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1.22 08:39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신혜선선생님의 엄청난 노력이 보이는 이상적인 사례관리의 결말인것 같습니다

  • 23.11.22 08:59

    다 읽었습니다.

  • 23.11.22 09:14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김씨 아저씨가 남긴 시에 나온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나름의 삶이 있고, 어떠한 계기로 변화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둘레 사람들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사회사업가는 그렇게 빗물과 같이 둘러 사람들과의 관계에 변화를 꾀하며 거드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신혜선 선생님과 같이 누군가의 삶에 즐거운 변화를 [스스로] 꾀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오늘도 귀한 글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1.22 22:13

    긴급한 순간에서도 당사자의 역할을 놓치지 않았던 신혜선 선생님의 지혜가 참 좋았습니다.

    일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결정이 필요할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담당자는 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조급함에 우리의 본질을 잊기도 합니다.

    아무리 어떤 긴급한 상황에 놓여지더라도 그 과정 속에 당자자의 자리를, 역할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 23.11.22 09:24

    잘 익었습니다. 사회복지사=관계주선사 라는 말이 신혜선 선생님의 글에 다 담겨있네요. 술 마시는 모습 이외에 그렇게 살고 싶은 모습을 찾아 세워드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 첫 경험이 얼마나 삶에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23.11.22 09:41

    다 읽었습니다.

  • 23.11.22 09:43

    만남을 약속한 당사자 분이 막연히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선입견 때문이기도 하고, 각박한 삶 때문에 화를 내시거나, 술을 드시고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그런 걱정으로 첫 만남을 무사히 마친 이 후에는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사회복지사도, 당사자 분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당사자 분이 내어주신 시간에, 문을 열어주신 용기에 감사합니다
    사회복지사로써 용기 낸 두 다리로 찾아뵙고 방문하는 나 자신의 걸음에도 감사합니다
    안 오실까, 오시겠지, 긍정과 부정의 마음을 오가는 동안 , 그 과정에서도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신혜선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당사자 분을 존중하며, 사회복지사의 기준으로 이끌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3.11.22 09:44

    다 읽었습니다. 마지막 김 씨 아저씨의 시에서 사회사업, 사회사업가가 보입니다. 술로 어려움이 있지만 책임감 있고 스스로 조절하는 김 씨 아저씨. 봉사로 여러 주민을 만나는 아저씨와 아저씨의 강점을 보고 도운 신혜선 선생님이 멋집니다.

  • 23.11.22 09:48

    다 읽었습니다. '길가에 버려진 돌 한 조각도 나름의 삶이 있고...' 김 씨 아저씨 시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1.22 10:13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22 11:29

    잘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볼일 보시는 때까지는 술을 드시지 않은 거네요!"
    문제 너머 곡선의 시선으로 예외, 다른 상황, 다른 모습을 보고자 애쓰신 혜선 선생님이 대단합니다.

  • 23.11.22 18:24

    잘 읽었습니다.
    어제 퇴근 후 술을 한 잔 해서인지
    오늘 사례를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사례를 읽으면서 진정성 있는 사회사업가와 당사자가 만들어가는 모습이 좋았고 '대단하다', '배우고 싶다'라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 주변, 내 주변의 일상의 모습인데 왜 특별하게 생각했을까!' 제가 생각하기에 단 한가지 다른 점은 그 분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오히려 강점을 발견하는 사회사업가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제가 근무하고 있는 기관에도 일상이 시작됩니다. 동료들과 당사자 분들에게 더 다가가겠습니다.

  • 23.11.22 22:15

    다정한 이웃 김씨 아저씨 잘 읽었습니다! 내 안에 있는 편견 조각들을 덜어내고 싶습니다

  • 23.11.23 00:10

    다 읽었습니다 차가운 첫인상의 편견 너머로 따뜻하고 정 많은 아저씨의 모습을 만났습니다 보이는 것에 함부러 판단하고 추측하는 시각과 생각 대신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 작성자 23.11.23 09:22

    그런 마음으로 현장에 나서기만 해도 고맙습니다.
    일감이 아니라 인연으로 만나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23.11.23 13:16

    다 읽었습니다.

  • 23.11.23 18:02

    잘 읽었습니다. 변화는 어쩌면 이런 작은 관심과 시도에서 시작되고, 쌓여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23.11.26 23:36

    읽었습니다.

  • 23.12.05 18:08

    잘 읽었습니다. 김씨 아저씨의 '작은인연' 감동적입니다.

    "아저씨는 스스로 필요에 따라 절제하실 수 있는 분인가봐요!"

    당사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당사자에게 말해주어 스스로 당신 강점을 알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실천이 인상 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12.06 12:01

    천동이 아빠 김씨 아저씨,
    다정한 이웃 김씨 아저씨,
    그런 사람이게 세워주신 신혜선 선생님
    고맙습니다.

  • 23.12.13 16:41

    다 읽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