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벨 정도면 그 '특출한' 1%에 들지 않을까. 그런데도 파벨은 자신의 바벨 데드리프트 훈련(그것도 하드데이) 후 충분히 릴랙스 동작들을 하고나서 월 워크(위 사진들. 몸의 모든 앞면을 여는 아치자세 일종)를 꼭 해준다고 대답했다.
(뭐 이런 걸 묻는 사람들이 있어서...) 체중 80kg도 되지 않는 파벨의 데드리프트 기록은 227kg (TSC대회기록)이다. no벨트, no스트렙, no역도화.
압축(수축)과 풀림이란 다소 기계적인 측면에서만 봐도 늘 수축만 해대는 몸과 마음의 상태는 정말 무지막지하게 타이트해서 이게 진짜 인간 몸인가 싶다. 자신은 늘 그렇게 살았으니, 남잔 다 그래, 근육이라 그래. 이러겠지만....웃기는 헛소리다. 그러면 더이상 제대로 압축도 되질 않는다. 그런 몸으로 그게 뭔지 알기는 할까.
진짜 완전 추천합니다. 전 이번에 처음 들었지만 그냥 동작들이 다 편하고 할만해서 고통과 희열의 경계에서 정신줄을 놓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하는동안 마음이 편안하고 평화로웠습니다. 원래 밤이나 새벽이나 조용하고 어두컴컴할적에 혼자 해와서 사람들 많으면 분심이 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하란샘 목소리 + 음악 + 프로그램의 삼위일체로 최고였습니다. 엉엉// 다음달은 모쪼록 시험기간을 피해서 열렸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____^
이땅의 뻣뻣한/딱딱한(=운동하시는) 남성들 이라면 무조건 들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의 이완은 SOM칼럼에서도 매번 강조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와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요가는 많은 남자분들이 해야합니다.
첫댓글 이성우님 예약 완료됐습니다.
김선욱님 예약 완료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케틀벨 워크샵하고 요가4맨 참가하고 싶은데 혹시 요가 끝난후에 케틀밸 워크샵처럼 메뉴얼도 제공해주시나요 ㅎ? 집에서도 꾸준히 하고싶은데 순서다 외울 자신이 없어서요.. 아무쪼록 이번에 뵈러가겠습니다!
요가포멘에서는 매뉴얼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참석해보시면 순서 외우는 것이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 환영합니다.
조현조님 예약 완료됐습니다.
김영록님 예약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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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영, 김경민 입급 하였습니다 확인 부타귿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장영, 김경민님 예약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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