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름 : 안투리움, 안수리움, 앤수리엄, 앤슈룸
영어이름 : Flamingo flower
일본이름 : アンスリウム
학명 : Anthurium scherzerianum
꽃말 : 번뇌
위 이미지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이미지 1 / http://blog.naver.com/zcb77/70116333427 (후리지아의 즐거운 이야기 세상)
이미지 2 / http://ja.wikipedia.org/wiki/ (일본어 위키)
이미지 3,4,5 / http://www.nihhs.go.kr/personal/flowertoday.asp?mode=2#url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오늘의꽃)
이미지 6,7,8,9 / http://ori2k.blog.me/150033840474 (꽃바람에 꽃살문을 열고)
이미지 10,11 / http://www.verygoodch.org/xe/bomulchanggo/14091 (참 좋은교회)
▲위 꽃설명표는 이미지로 캡처한 것이라 텍스트로 복사 안됨. / 출처 :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보태기 - 블로그 지기]
'위 아래 설명 중 어려운 낱말은 아래 [용어 풀이]를 참고하시기를...'
오늘의꽃 365 ... '안스리움(Anthurium)' / 꽃말은 '번뇌'
안스리움은 속명으로 ‘꽃’이라는 안토스(anthos)와 ‘꼬리’라는 의미의 오라(oura)가 조합된 말로 ‘꽃의 꼬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안스리움은 토란과의 식물로 그 꽃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하트 모양의 꽃접시 같은 것은 '불염포'(佛焰苞/꽃이 아님)이다. 1개의 봉 모양의 꽃축을 가지고 있고 이 꽃축 위에 작은 꽃이 밀집해 핀다. 꽃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우리가 감상하고 있는 것은 꽃이 아닌 불염포이다.
불염포가 아름다우며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것은 꽃꽂이나 결혼식 부케로 매우 인기가 좋다. 특히 결혼식 부케는 건강한 신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사용한다.
안스리움을 처음 본 사람은 진짜 꽃이 아니고 조화라고 생각한다. 만져 봐도 딱딱하고 윤이 나는 것이 마치 인조가죽 질감이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꽃 같다는 것이다. 생육적온은 25℃이고 가을 이후 흙을 건조시키면 13~15℃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고온을 좋아하기 때문에 15℃ 이하의 저온에 두게 되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아래쪽 잎이 누렇게 되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안스리움은 반착생 또는 착생식물(바위나 나무에 부착하여 사는 식물)이므로 자연상태에서는 나무에 붙어서 자란다. 공기 중에서 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공기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특성에 맞게 고온다습한 조건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참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87338&cid=2694&categoryId=2700&mobile (naver 지식백과)]
[용어 풀이]
◆ 불염포(佛焰苞, spathe)
육수꽃차례의 꽃을 싸고있는, 포(苞)가 변형된 큰 꽃턱잎이다. 넓은 잎 모양의 포로, 토란의 포 등이 있다. 넓은 잎 모양의 포로 생김새와 빛깔, 크기 등은 속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구근초인 칼라(Calla zantedeschia)는 깔때기 모양의 흰 빛깔이며 여러해살이풀인 두루미천남성(Arisaema heterophyllum)은 녹색에 자줏 빛을 띤다. 주로 천남성과의 식물에서 볼 수 있는데, 열대지방에서는 불염포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 포(苞) / 포엽(苞葉, bract)
하나의 꽃 또는 꽃차례를 안고 있는 소형의잎. 또한 꽃이나 꽃차례를 전개시키는 싹(꽃눈, 꽃봉오리)을덮는 소형의 잎을 포엽이라고 하는 일이 있지만 이 경우에는 인편엽이라고도 한다. 꽃 또는 꽃차례를 안고 있는 잎이 보통엽인 경우에는 이것을 포엽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포엽은 위치나 배열 또는 모양에 따라 소포, 총포편등 으로 구별한다.
◆ 꽃차례 / 화서(花序, inflorescence, かじょ)
꽃이 줄기나 가지에 배열(排列)되는 그 모양. 또 꽃을 붙인 줄기나 가지. 개화 순위(開花順位)의 방향에 따라 무한(無限)화서와 유한(有限)화서의 둘로 크게 나눔.
◆ 인편엽(鱗片葉, scale leaf) / 비늘조각잎 / 비늘잎
1. 측백나무와 편백나무와 같이 비늘조각처럼 편평한 모양의 작은 잎.
2. 땅위줄기의 밑동이나, 땅속줄기에 나는 잎과 겨울눈을 싸는 비늘눈을 통틀어서 비늘조각잎이라고 한다. 인편엽(鱗片葉)이라고도 한다. 막질(膜質)이 작은 잎일 경우도 있으나 겨울눈[冬芽]을 덮는 작고 딱딱한 잎이 가장 흔하다. 비늘조각잎은 싹 중에서 어린 보통잎의 원기(原基)를 건조나 바람 ·비 ·눈 등으로부터 보호하 는 역할을 한다. 잎눈이나 꽃눈 어느 것에서나 볼 수 있는데, 그 중에는 겨울눈이지만 나아(裸芽)라고 하여 비늘조각잎을 가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싹에 서는 바깥쪽에 있는 보통잎이 약간의 비늘조각잎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다습(多濕)
습기가 많음.
◆ 과습(過濕)
습기가 지나치게 많음.
◆ 착생식물(着生植物, epiphyte)
나무나 바위에 부착해 살아가는 식물(예: 석곡, 풍란).
◆ 반착생식물(半着生植物, hemiepiphyte)
일생 중에서 초기에는 착생생활을 하고, 후에 뿌리를 땅 속으로 신장하여 일반 식물과 같은 생활을 하는 식물, 또는 반대로 초기에는 지상에서생장을 시작하다가 나무로 올라가 나무 위에 착생하면 지상과의 연결이 도중에 끊겨 버리는 식물.
◆ 공중뿌리 / 공기뿌리 / 기근(氣根, aerial root)
지상의 줄기 부위에서 나오는 뿌리. 나무의 뿌리는 땅속에서 자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습한 땅이나 물속에서 자라는 나무의 경우 뿌리가 호흡하기가 어려우므로 땅 위로 무릎뼈 모양의 가는 줄기처럼 자라는 것.
◆ 초본성(草本性, herbaceous, そうほんせい)
줄기가 초본의 습성을 가짐.
◇ 초본(草本, herb) / 풀
1. 물관부는 그다지 발달하지 않고 초질 또는다육질의 줄기를 가진, 지상부는 대부분이 1년에 고사하는 식물체. 그러나 지하경이 발달하여 2년생, 다년생인 것이나 상록엽인 것도 있다.
2. 줄기가 비교적 연하여 목질(木質)을 이루지 않아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은 뒤에 지상부가 말라 죽는 식물, 우리나라에서 가을철에 그 지상부가 말라 죽는 식물은 초 본에 속함.
◆ 꽃축 / 화축(花軸, peduncle , scape)
꽃을 받치고 있는 줄기. 독립된 하나의 꽃 또는 꽃차례의 여러 개 꽃을 달고 있는 줄기.
◆ 육수(肉穗)꽃차례 / 육수화서(肉穗花序) / 살이삭꽃차례
꽃대가 굵고, 꽃대 주위에 꽃자루가 없는 수 많은 작은 꽃들이 피는 꽃차례이다. 꽃대 상부가 곤봉 모양이나 소시지, 아이스케키, 회초리 모양으로 발달하는 것도 있다. 천남성과·부들과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두산백과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음.
꽃차례에 관한 그림자료를 더 보고 싶으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43382&cid=3954&categoryId=3954(브리태니커)(브리태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