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기관지인 『내일을 여는 작가』 2023년 겨울호(85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호의 특집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어 시행되는 한국작가상의 예심 경위와 13편의 시작품 소개이다. 또한 『내일을 여는 작가』 22회 신인상 수상작 발표도 눈길을 끈다. 시 부문은 안성은, 동시 부문은 박이후, 동화 부문은 서서희가 영예를 안았다. 당선 소감과 심사평도 수록했다.
정지창 평론가와 이종민 시인이 나의 문학론을 실었다.
신작 시는 강봉수 강윤미 금미자 김광선 김송포 김우식 김윤현 김은옥 김이하 김종숙 김창규
김희우 김희정 남태식 박경조 박석면 박원희 박은숙 박재웅 박춘석 성춘희 신현수 양동림
원종태 이 권 이규원 이명희 이상인 이서화 이숙희 이은봉 이은주 이정록 이효복 장시우
장우원 장진기 정 온 정여운 정은호 정진경 조 희 조진태 주석희 채상근 채수옥 최경은
최기종 한경숙 허정분 시인 등이 발표했다. 이영애 채정미 시인이 신작 동시를, 박시교 이남순 이애자 시인이 시조를, 김현주 배명희 이 진 이진-정환 작가가 신작 소설을, 김담이 작가가 동화를 발표했다. 정재훈 평론가가 이태원 참사 1주기 행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