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의 바다 / 이미희
에메랄드빛 바다위에
햇살이 내려앉아
별들이 쏟아져
내린것 처럼
아름다운 빛이 영롱하다
파도 위에 포말들은
마치 깨끗한
수정채 처럼 산산이
흩터져
다시 안으며 모으기 한다
강렬한 빛으로
그속에 입맞춤 하며
가두워 놓는듯
잔잔한 전율이 온몸에
흐른다
햇살위에 윤술의 바다
그대가 온몸으로
안아주듯 포옹한다
나는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다.
독도 여행중 바다위에서.
카페 게시글
‥‥향기 ♡ 동인
시인 이미희
윤슬의 바다
이미희
추천 1
조회 487
19.06.16 10:5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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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시 한편
독도 여행중에
~~~~~
그여 읆어 주셨네요~~
ㅎㅎ
역시 시인 이미희님 멋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또봐요~~♡
여행끝에
피로감이 밀려들어
후유증에
시달리고 여행지가
생각나
헤메다가 이제야
답글입니다
늦은 답글에 화내기
없기예요 를 말씀 드릴께요
늘 고마우신 개미님
ㅎㅎ
와 ~~
윤슬로 반짝이는 바다..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온통 바다 ~~
흐 ~ 얼마나 좋으셨을까..
멋진 글
잘 감상했습니다 ~
휴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세요 ~~♡
바다는 나를 부르고
나는 바다를 웅켜 안고
모든 이야기를
바다에 내어주고
좋은것만
가지고 왔네요
의미있는 여행으로
즐거웠어요
윤슬의 바다는
나를 꼬옥 안아 주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었어요
덕분에
잘 댕겨왔어요
미지님 고마워요
맨날 고마워 할께요 ㅋ
예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상록수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머리속 앨범에
넣어 두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울릉도독도
여행길은
즐거우셨읍니까
고운글에
마음이가득
들어있는것같읍니다
예쁜글에머물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잘지내시고
행복한시간되세요
방긋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덕분에
즐거운 여행길
이였습니다
마음이 무거울 때나
즐거울 때나
여행은 숙제의 답이 되는
느낌입니다
늘 함께해 주시어
감사 드려요
블루진님
망내도 윤슬 좋아하는데요



그래도 남한강 윤슬이가
경기도 남한강 ㅋ
우리 초등학교 다닐때
그강에 가서
다슬기도 잡던 그강
남한강
생각이 많이 납니다
참 좋은곳이지요
남한강의 윤슬
무척 아름다운 윤슬입니다
망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