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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산우리숲탐험대 9월이야기 시작합니다.
한낮에는 아직 여름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더위를 선물하고
저녁에는 귀뚜라미 울며 가을의 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요즘이네요
한여름 만나지 못했던 군산우리숲탐험대원들!!!
한 뼘 큰 모습. 의젓한 모습으로
가을이 시작하는 9월에 탐험을 떠났습니다
군산 시민들에게도 많이 알려지진 않아
미리 답사를 갔을 때 무척이나 고요했던 편백 치유의 숲!!!
편백향 가득한 숲으로 군산우리숲탐험대원들!!
힘차게 여름과 가을의 그즈음으로 떠나봅니다
두 달을 못봤던 숲탐험대원들이지만 언제나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결석한 친구들이 왜 오지 못하는지 아쉬워하는 모습이네요.
어떤가요? 아이들의 여유로움!!
이번달은 올 여름 더위에 지쳤을 아이들에게
편백숲이 주는 쉼과 휴식 여유를 함께 나누어 보았어요.
숲이 주는 이 여유로움!!
편백나무 아래 같이 누워 음악도 듣고 새소리 매미소리 들으며 쉬어갑니다
가방도 훌쩍 내려놓고 편백나무 숲에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의 모습도 가만히 들여다보기
곤충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친구(사마귀, 장수풍뎅이 등 여러 곤충들을 직접 키워본 우리 친구!!!)가 털매미의 허물을 찾고 좋아하네요.
숲이 선물한 다양한 초록이들도 찾아보는 적극적인 아이들!!!
숲의 이곳저곳 살펴보는 아이들은 호기심 대장!!!
발견한 구멍도,, 발견한 허물도, 발견한 곤충도...
모두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자기의 생각을 공유하네요.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엔...........
아이들의 생물의 다양성을 이야기하며
편백 치유의 숲과 다른 숲에서 만났던 동식물을 생각하며
먹이 사슬을 완성하고
재활용하기 위해 모아 놓았던 컵으로 먹이사슬 완성!!!
편백 치유의 숲으로 오면서 보았던
방아깨비, 칡, 도토리,, 고사리,,,, 독수리는 언제 보았을까요? ^^;;
모둠을 나누어 먹이사슬 완성하기
서로 상의하고 상의한 후 그릴 그림을 정하고
발표자를 정하고 발표자에게 자신의 정보를 나눔하는 아이들!!
생물의 다양성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장 컸던!!
서로 발표하기 치열했던 그 숲의 열기!!! 모두 짝짝짝 박수입니다..
자연이 선물한 풀꽃 염색도 해보고..............
풀과 패브릭 마카로 솜씨 자랑하는 아이들의 에코백 가방
군산 우리숲 탐험 전 날인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아이들과 만들어 본 에코백!!
핸드폰과 물병을 넣으면 딱 좋겠다며!!
환경 교육을 자주 접할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이라
자원을 아끼고 폐기물도 잘 버리면
자원이 된다는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자신의 재활용 경험을 나누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더웠던 여름은 우리에게 누렇게 변하기 전의 벼들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추석 전 주라서 미리 가족들을 만나러 간 친구들!!!
추석 전 바쁘게 진행되는
태권도,,, 자격 시험등으로 결석한 친구들이 많았지만!!!
부모님들 9월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연락을 모두 주시네요.
다음달 10월 가을이 깊어지는 그 날!!
우리 또 반갑게 만나기를 약속하며
9월의 군산우리숲탐험대!!!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조용했던
향기로웠던
여름과 가을의 그 시간을
생명의 숲 가족들에게도 전해드립니다.............................................^^
10월에 우리 가을숲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