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강. 요한복음17장 1-26절. 조창훈목사강해(칼빈주석에 근거).
요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눈을 들어 기도하신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영광이다. 죽음에서 속죄를 통해 세상이 하나님과 화해되고 저주가 도말되며 사단이 정복된다. 여기서 때는 하나님의 영원한 뜻에 따라 예정된 시간이다.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의지에 의존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꼭 이루어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그가 한번 작정하신 것은 반드시 실천하신다. 아들을 영화롭게 해달라는 의미는 중보자로서의 그의 직무를 영화롭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 우리는 기도의 자세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서 서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요 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아버지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와 왕으로 임명하셨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서 권위를 받으신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는 만민에게 미친다. 그러나 구원은 택한 자에게만 미친다. 생명은 택한 자만 얻는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나님의 지식은 구원에 이르는 지식이며, 이것은 믿음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알려지신다. 중보자의 중재를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
요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눈앞에 다가와 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다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시는 것이다.
요 17: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그는 하나님의 위엄(the Divine majesty)이 중보자의 인격(in the person of the Mediator)안과 그의 육신 안에 드러날 것을 원하신다. 이 구절에 그리스도의 인격과 아버지의 인격사이의 명백한 구별이 나타난다(a manifest distinction between the person of Christ and the person of the father is here expressed). 그리스도는 영원한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 모든 시대 이전에 아버지에 의해 나신 분이시다(he is not only the eternal God, but also that he is the eternal Word of God, begotten by the father before all ages).
요 17: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오직 택자들만 성령의 내면적인 가르침, 마음에 조명을 받는다. 신앙은 하나님의 영원한 예정에서 발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유기자들에게서 빠져나간다. 그러나 택자들에게는 뿌리 박는다.
요 17: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요 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그들은 성령을 통해 아버지의 이름을 효과적으로 제시해서 안다. 신앙은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과 하나님에 속한 모든 것이 들어 있음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신앙 안에서만 참된 지식이 있다.
요 17: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손에서 받은 양무리만을 위해서 기도하신다. 우리는 택자들, 유기를 모른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와 원수들을 멸할 것을 기도해야 한다. 생명의 상속자는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그의 선한 뜻에 의존한다. 우리는 선택의 교리를 믿는 것이 필요하다(it is necessary for us to believe the doctrine of election).
요 17: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요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보존되는 방법은 하나되는 것이다. 하늘의 아버지는 보호하시기로 작정한 자들을 믿음과 성령의 거룩한 통일성으로 모으신다(for those whom the Heavenly Father has decreed to keep, he brings together in a holy unity of faith and of the Spirit).
요 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영원한 선택은 유다의 파멸로 전복되지 않는다. 멸망의 자식은 파멸되기로 작정된 사람이다. 그리스도는 성경을 성취하려 하신다.
요 17: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요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 17: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요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요 17: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성화의 원천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는 그의 거룩이 우리에게 미치도록 하신다.
요 17: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그리스도는 세상 끝날 까지 있을 복음의 모든 제자들까지 확대하고 있다.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는 사도들이 가르친 복음에 우리의 믿음이 기초하고 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사도성
유일한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사도들의 교리(the doctrine of the apostles)에서 온 것이 아닌 믿음은 인정하지 않으신다. 그 교리의 확실한 정보는 그들의 글들 이외에 어디서나 발견될 수 없다.
요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우리의 행복의 절정(the end of our happiness)은 통일에 있다(consisting in unity). 인류의 회복(restoration)은 한 몸으로 올바르게 연합하는데 달려 있다(in its being properly united in one body). 교회의 완성(the perfection of the Church)은 신자들이 한 영안에서 연합하는 데 있다(consist in believers being joined together in one spirit). 그러므로 주의 종들은 그리스도의 몸이 믿음의 통일(the unity of faith)을 가져올 때까지 그것을 회복(restore)할 책임이 있다. 그리스도는 온 몸의 머리요, 각 지체는 주어진 분량의 활동에 따라 하나로 연합되고 모든 것을 공급하는 가운데 성장해 가며 덕을 세운다. 복된 삶의 시작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한 영에 의해서만 지배 받고 사는 것이다(the commencement of a blessed life is, that we be all governed, and that we all live, by the Spirit of Christ alone).
요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우리 안에서 새롭게 형성되는데 있는데, 이 형상은 죄에 의하여 지워졌다(Our happiness lies in having the image of God restored and formed anew in us, which was defaced by sin).
요 17: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그가 사랑을 받은 것은 세상의 구속자로 임명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중보자의 신분을 언급한다.
요 17: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요 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성령의 은밀한 계시를 사용하여 아버지를 알리셨다. 그런데 앞으로 그들에게 더 풍성한 은혜를 소망케 하고 있다. 우리는 아들의 몸에 연합해야 사랑 받는다.
칼빈주석.요한복음 17장5절 번역바로 잡기
요 17: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그는 하나님의 위엄(the Divine majesty)이 중보자의 인격(in the person of the Mediator)안과 그의 육신 안에 드러날 것을 원하신다. 이 구절에 그리스도의 인격과 아버지의 인격사이의 명백한 구별이 나타난다(a manifest distinction between the person of Christ and the person of the father is here expressed). 그리스도는 영원한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 모든 시대 이전에 아버지에 의해 나신 분이시다(he is not only the eternal God, but also that he is the eternal Word of God, begotten by the father before all 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