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도 시제 4호」원문(우측). 조선중앙일보에 발표된 「오감도 시제4호」원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숫자판인데, 뒤집힌 형태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단 0∙1’을 자세히 살펴보면, 숫자 ‘0’과 ‘∙’는 좌우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지만, 숫자 ‘1’의 머리 부분 삐침으로 보아 좌우 반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는 진단의 내용이 좌우 반전이 아니라는 의미이며, 진단서(숫자판)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야 함을 시사한다.
뭔소리인지 해석을 읽어보아도 모르다가
겨우 한가지 알게 된 사실
숫자1은 반전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가운데 사선으로 이어지는 ● 과 0은 반전이 안되는 것그러니까 1과 ● 그리고 0을 연결하면 영어 대문자 N이 된다는 것
그래서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심각해진 자기 건강을 별로 희망이 없어 보이는 당시 현실사회를 부정적으로 본 것은 아닐런지
첫댓글 암호를 보내고 있다고 오해 할 수도 있었을 것도 같은데~
'거울' 시 끝 문장에도
건강이 염려된다는 뉘앙스를 쓴 것을 보면 납득이 되네요
디지털코드 같아요
시대를 앞서간 인물임은 틀림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