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라우둥제(노동절)' 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내수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노동절에 한국을 찾는 10만명 유커 고객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자세히보기]
中노동절 유커 10만명 몰려온다, 20% 증가
2015/04/23
중국 노동절 연휴기간에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10만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노동절인 이달 30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중국인은 작년동기보다 20.6%나 늘어난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유통업계와 손을 잡고 노동절 연휴를 전후해 '외국인 맞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세히보기]
요우커 맞춤형 비자, 中 단체 관광객 대상 시행 "복수비자 발급대상 늘어나"
2015/04/08
요우커 맞춤형 비자 서비스가 내년 1월부터 모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6일 법무부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자비자(e-VISA) 발급을 단체관광객 전체로 확대하는 등 맞춤형 비자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요우커 맞춤형 비자 서비스가 실시되면 한국을 방문하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1월부터 공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여행사를 통해 인터넷으로 비자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자세히보기]
요우커 12만명이 몰려온다
2015/02/17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를 사흘 앞두고 씀씀이 큰 중국인 관광객(遊客·요우커)에 유통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다. 중국인들의 씀씀이를 기대하는 화장품 업계와 백화점 업계는 맞춤 행사 준비에 들썩이고 있다. 일주일(18일부터 24일까지)간의 연휴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몰려올 거라는 유통업계의 기대감은 불거졌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