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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창 무협지를 즐겨 읽을 때
영웅문이 있었죠.
무협의 그 오묘한 세계
느껴보지 못한 분들 많겠죠.
한번 빠지면 적어도 3년은
헤매어야만 그나마
빠져나올 기회가 생기는데
그 기회를 놓치면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영웅문 주인공 중 한명
니추공은 노완동 주백통의 정인
유귀비 영고의 독문무공이었지
이제 무협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평범한 사람과 부대끼며
즐거운 삶을 살고 있네.
하지만 평범한 곳이라 생각한
이곳도 온갖 술수가 난무하는
무협의 세계 못지 않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야기 전개가 비슷비슷하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몇살쯤인지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진짜 그 세계가 있는 줄
100퍼센트 믿으며 읽었으니 그 얼마나 흥미진진이고 신비로웠을까요?
멀리 보이는 산모퉁이를 기적울리며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산골에 살았으니...
그너머 어디엔가 무협지에 나오는 세상이 있을거라 철썩같이 믿고 읽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ㅎㅎ
온갖 술수가 난무하는~~
강호에 돌아오심 축하합니다
서비스로 무료함 추가합니다
영웅문 읽고 싶었은데 님의
충고를 귀담아 듣겠사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