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고도 춥기만 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산수유 매화 목련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지난 주말 22일(토) 충렬공대제를 올렸습니다.
초헌관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아헌관 김기윤 군의회 의장.
종헌관 정철용 원로 종원 (추정리 노인회장님)을 모시고
유림 10명 종원 20명이 정성을 다해 충렬공 정인조 장군 대제를 잘 마쳤습니다.
특히 서울서 참석하신 길조이사님, 제물 일체를 준비하고 천막까지 준비하신 회장님,
충렬사 창호지 작업 전날 대청소 당일 뒤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신 인철이사님 내외분
제기 Set를 기증해 주신 양식대부님,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종원분께 감사드립니댜.
전통을 이어가는 대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사진 몇 장 올려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애 많이 쓰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진만 보아도 흐뭇합니다.
형편이 되지 않아 참석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정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