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께서 공부하시는데 질문은 필수이며, 덕분에 저 역시 성장하며 저희 수업이 발전합니다^^
따라서 망설이지 마시고 질문 편하게 주십시오!
아래는 질문주실 때 고려해주시면 좋을 사항들 적어본 것입니다.
제가 편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선생님께서도 질문을 작성하시다가 스스로 놓친 부분을 깨닫게 되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능하면 양식에 맞춰주시되, 그렇지 않더라도 걱정 마시고 질문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1. (중요) 질문과 답변 내용이 여러 선생님들께 유용하다고 생각될 때, 선생님들께 먼저 양해를 구한 뒤 제목을 수정하거나 (비공개 질문일 경우) 공개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질문의 배경이 되는 문제 혹은 자료의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세요.
선생님의 질문이 무엇인지 배경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화성학 문제의 경우 조표가 나오게 악보를 전체 찍어주시고,
"답은 이러이러한데 나는 이부분을 이렇게 생각한다." 는 형태로 질문주시면 제가 질문을 빨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선생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셨길래 이 부분이 해결이 안된 것인지,
선생님께서 질문하시게 된 경위를 적어주세요. 어떤 부분이 막힌 것인지 찾아서 해결해드리기에 좋습니다^^
4. 저의 답변을 보시고 해결이 안 되셨을 때 댓글 혹은 덧글로 추가 질문 이어서 해주셔도 좋습니다!!(권장)
첫댓글 안녕하세요 교수님!
거문고 구음 ‘기’에 해달하는 음을 쓰라는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거문고 유현 무현 괘 위치에 따라 해당하는 율명까지 다 이해했구요, 덩둥등 당동징의 위치도 이해했는데, 슬기둥 내지는 살갱 여기서 부터 막히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부분 많이 어려우시죠 ㅠㅎㅎ 저도 참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은 저희가 생각해야할게, 기본적으로 'X괘법'을 짚는다는게 'X괘의 유현을 왼손 무명지로 짚는'게 기준이 되는거거든요~ 이 손가락은 '덩둥등당동징' 어디를 짚더라도 절대 그 위치의 괘에서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슬기둥'(혹은 등/덩) 에서 슬=문현, 기=유현, 둥(혹은 등/덩)=대현 인것이기 때문에, 이 때 '기'는 결국에 'X괘법'에서 'X괘' 위치의 유현을 눌렀을때 나는 음이라고 봐야겠죠~^^
그러나 실제로는 엄지로 살짝 막아서 정확한 음을 나게 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괘법에 대한 이해를 묻기 위한 문제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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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쁘실텐데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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