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Humanities Korea)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사업 또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참여하여 인문학 분야의 연구와 활동에 전념하는 전임교원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특정 연구소에 소속되어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일반적인 교원과는 달리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받습니다.
고려대 HK교수는 한국학중앙연구원(KS>>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의 인문한국(HK)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교수진을 지칭하며, 주로 민족문화연구원, 글로벌일본연구원, 아세아문제연구원 등 소속 연구소에서 활동합니다. HK교수는 일반 학과 교수직과는 별개로, 특정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 임용되는 연구 교수로서, 한국의 인문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합니다.
고려대 HK교수의 특징
연구 중심의 역할: 학과 전임교수와 달리 특정 연구 과제나 인문한국(HK) 사업 연구소에 소속되어 연구 활동에 집중하는 교수입니다.
다양한 연구소 소속: 민족문화연구원, 글로벌일본연구원, 아세아문제연구원 등 고려대학교 내 여러 인문학 연구소에서 HK교수로 활동하는 인원들이 있습니다.
한국학 연구 활성화: 인문한국(HK) 지원사업의 취지에 맞게 한국학 및 인접 분야의 연구를 심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HK교수 검색 방법
특정 HK교수를 찾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연구소 웹사이트 방문: 민족문화연구원, 글로벌일본연구원, 아세아문제연구원 등 관련 연구소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HK교수' 또는 '연구교수' 목록을 확인합니다.
관련 학술 데이터베이스 활용: 한국연구재단(NRF)의 인문한국(HK)사업 관련 데이터베이스에서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진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연 500만원' 의무 수주… 고려대 HK교수에 강요 '논란'
입력 2015.03.23 16:42
수정 2015.03.26 09:40
지난해 8월에도 학칙 삽입하려다 연구재단서 '주의' 받아
올 3월부터 전격 시행, 연구재단 "징계 검토... 사업 몰수도 가능"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고려대가 교수들에게 돈벌이를 강요하는 조항을 삽입한 학칙을 이달부터 시행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고려대는 지난 1일 학칙을 개정하며 인문한국(HK) 지원사업 연구소 소속 교수들에게 5년간 2500만원 이상의 연구비를 수주하도록 의무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항은 HK지원사업의 취지를 벗어난 것으로 한국연구재단 측은 지난 20일까지 HK연구소 인사규정을 점검하고 심사를 거쳐 징계를 검토 중이다.
지난 1일 제정된 고려대 ‘HK교원의 재임용, 직위승진, 정년보장 요건 시행세칙’을 보면 정년보장 임용 특별요건으로 ‘임용일 기준 최근 5년간 소속 연구소에 대한 재정적 기여’를 의무화했다.
재정적 기여 방법은 사업연계연구활동 혹은 대체할 수 있는 그 밖의 활동으로 정했다.
연구소에 대한 재정적 기여 실적은 연구소별 내규로 정하도록 했으나 공통적으로 5년간 2500만원 이상이다.
HK교원 사업연계연구활동 내규를 보면 제2조 ‘교수 직위승진 및 정년보장 임용을 위해서는 평가기간 5년 기준 총 2500만원 이상의 연구비를 수주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사업연계연구활동은 한국연구재단 등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연구비를 비롯해 △산업체연구비 △자문에 의한 연구비 등이다.
이 같은 개정사항은 고려대 HK연구소에만 해당된 것으로 교내 다른 교수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연구재단은 대학과 재단간 HK협약에 따라 이번 사안은 징계가 가능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징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사업 몰수까지도 가능하다는 게 연구재단의 설명이다.
사업이 몰수되면 연구재단이 지난 8년간 연구소에 지원했던 72억원이 회수된다.
고려대는 이미 지난해 8월 같은 내용으로 주의조치를 받은 바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8월 HK교수에게 연구비 수주를 의무화하는 학칙개정안의 시행을 검토하던 고려대에 독소조항이라며 주의조치를 내렸다.
한국연구재단은 “똑같은 사항으로 주의를 받은 대학이 또다시 같은 내용으로 학칙을 정한 것으로 문제가 심각하다”며 “관련 학칙에 대한 심의를 통해 독소조항인지 여부를 가늠하겠지만 다른 연구소로의 여파 등을 고려해 엄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관계자는 “해당 조항에 대해 점검한 뒤 한국연구재단과 협력해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총장이 교체된 뒤 주요 보직교수들이 교체돼 (해당교칙에대한내용)파악이 늦었다”고 말했다.
HK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교육부가 10년간 대학연구소를 지정해 최대 연간 1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문학 연구후속세대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인문학 연구를 연구소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소는 연구소 소속 HK교수를 사업단 규모별 정교수 임용해 10년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고 인건비를 지급한 뒤 10년이 지나면 대학재정으로 인건비를 지급해야 한다.
김용휘 고려대 HK 교수
대구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조교수.
1991년 한양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학의 시천주 사상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학위
한양대학교 철학과 강사,
군산대학교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HK연구교수
동학학회 총무이사,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생명평화위원장,
천도교한울연대 사무총장,
방정환한울학교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환경과 생명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생명평화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난 2년간 인도 오로빌에서 공동체를 경험하고 돌아와 지금은 방정환의 정신을 계승하는 ‘방정환배움공동체 구름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동학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학문으로서의 동학』, 『최제우의 철학』, 『손병희의 철학』, 『최제우, 용천검을 들다』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동학의 불연기연의 논리와 인식론-반대일치와 포월의 논리」, 「도가의 무위자연과 동학의 무위이화 비교 연구」, 「20세기 전반 천도교 지식인의 서양 인식과 신문명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