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주 해넘이/동짓날 행사( 함께 마음담기/동짓날 팥죽 만들기/버드피딩-새먹이 주기)

[하늬샘]

2023년 한울원,
해넘이 시간~

엄마,아빠랑 손잡고 등원해
맑은물 내 마음담기 시간을
가져봅니다.

진심을 다해
나를 응원하고,
나를 아껴주세요~♤

올한해,
충분히 잘 해왔고
멋진 한울아이들입니다.

2023년,
애정어린 관심과 보살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새해는 새마음, 새뜻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한해되시기를
마음 모아볼게요~♤

동짓날!

동글동글~~~
새일 빚기에 바쁜 한울이들,

찐한 팥죽물에
둥~둥~ 떠있는
새알수를 세며

저어주기에
열심이네요ㅎㅎㅎ

맛있겠다!

달달한 팥죽 만세!

달달한 동지 팥죽
한그릇 드세요!

엄마랑 함께 먹으니
더 꿀맛같은 팥죽이네요.

새알수를 세며 먹는
아이들입니다.

구수하고~
고소하고~
건져먹는 맛까지~
한그릇 먹으니 든든합니다.

버드 피더(새 모이대)시간,

솔방울에 견과류를 넣어
새먹이주기를 가져봅니다.

가을에는
전나무의 열매나
소나무의 솔방울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샛별반, 햇님반 친구들이
나들이때 모아놓은 솔방울들~

여기에 조청을 바른 뒤
콩과 멸치를 붙여서

한울원 흙동산 지킴이~

느티나무에
달아보기입니다.

"새들아,
맛있게 먹어"

겨우내
야생에서 추위를 견뎌야 하는
새들에게 귀한 에너지원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늘 멋진 한울님^^

몸도 마음도
배부른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