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정기산행이요.
이제야 사진 설명 들어갑니다.
서울 한강에는 다리가 몇 개나 있을까요? 답은 24개입니다. 그러나 행주대교는 서울시 강서구와 경기도 고양시를 연결하고 있고 강동대교는 서울시 강동구와 구리시 토평동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반 씩만 쳐서 23개가 더 정확한 답이겠지요. 하류 쪽에는 김포대교도 있고요. 지금 건설중인 것도 너댓개 됩니다. 외국에 다리를 건설할 때 한국으로 관계자를 데려와 헬리콥터에 태우고 한강 상공을 날면서 고르라고 한답니다. 왜 뜬금없이 다리타령이냐고요? 한강에도 없는 종류의 다리가 떠이 티엔에 있지요.
7. 진달래를 닮아 예쁘지요? 대개 겹꽃은 꽃잎수가 코스모스처럼 짝수인데 이 놈은 홀수네요. 마침 한국의 WFK 로고가 이와 유사하게 생겼지요. 28번 사진의 제 등짝에 있지요?
8. 꺼우 시 망. 철근이 비싸서 세멘트로만 만들다보니 이런 형태가 되었다네요.
9. 여기도 노동보시를 기다리는 벽돌이 있군요.
10. 꺼우 머이. 아마 완공되면 돈을 받을 겁니다.
11. 주인여자가 싹싹한 게 장사를 아주 잘 해요.
12. 잠수교. 이 시냇물 이름이 자이 오안(解寃)이라 원통하게 죽은 귀신들을 달래려고 많은 사람들이 이산을 찾아 옵니다.
13.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절도 세웠고요.
14. A조에 끼었다고 조직으로부터 배신자로 낙인 찍힌 이명섭님.
1. 산으로 오르는 입구. 인걸은 의구한데 산천은 간 데 없네
2. 넓은 호수를 메우고 손바닥만큼만 남겨놓았군요.
3. 바닥도 돌을 깔았어요.
4. 꺼이 다. 이 나무가 있으면 대개 절이나 사당이 옆에 있지요.
5. 이 사진은 회장님이 벌써.
6. 저마다 제물들을 한 꾸러미 들고 절로 갑니다.
23. 땀다오로 내려오자 엄마를 따라온 꼬마가 울더군요. 소풍 가는 줄 알고 따라 왔는데 원족이었으니 분했겠지요.
24. 그게 더 즐거운 앰 어이. 새 옴이 얼마를 요구했게요? 미엔 피.
25. 역시 땀 다오.
26. 산 사태. 이 정도면 양반이지요.
27. 부패의 온상. 차량이 통과하려면 60만동을 내야 하는데 티켓도 없이 돈만 받아요.
22. 자우 수 수 사오 또이. 앗, 오바했다.
28. 맞지요?
15. 이놈도 위에서 연리지가 형성되는데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어서 그냥 찍었지요.
16. 정금진님의 고민. 이번에는 뭘 살까? 계란 구이를 도리치고 나서 또 사려는 군요.
17. 맛 있겠당. 현역과 예비역의 차이. 현역들은 이렇게 딥따 굴려야 강군이 될텐데. 앞 집에서 계란구이를 도리쳤던 정금진님은 이 계란구이를 보고 이게 더 맛있게 생겼다고 몹시 후회하시더군요.
18. 정금진님에 의해 도리 당한 계란구이. 근데 석쇠가 어디서 많이 본 것 아니가요? 비아 허이에 가면 선풍기에 커버가 없는 게 많지요. 그놈들이 요리로 온 거지요. 또 과일이나 채소 좌판에도 사용되지요.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뿌리는데 물 빠짐에는 이 커버를 당할 게 없지요. 가끔 보면 뒷 커버도 없는 선풍기도 있답니다.
19. 고목나무에 매미.
20. 온 몸으로 解寃? 이곳을 解寃沼라고 부를까? 작년에도 요기 바로 위에서 비슷한 장면을 연출하셨드랬는데.
21-1 다른 그림 찾기
21-2 틀린 그림 찾기
첫댓글 사진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새로 가입하신 분들을 위해 A코스 산행하신 분들(위에 사진#5)을 소개하면, 좌로부터 남궁연, 김영희, 정금진,
나혜진, 이소연, 최용하, 최종용, 박해방, 박용선, 윤원국, 이명섭님 입니다.
A코스가 정말 멌있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사진촬영과 올리심에로 격려합니다.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으로 잘 보습니다
ㅎㅎ 총장님. 사진이 순서가 거시기 합니다. ㅎㅎㅎ즐감했습니다.
나무식해 교수님. 사람 차별 하시나? 왜 나는 사진에 얼굴이 않 보이지--- 소시적에는 한 인물했다구.
지금은 안 그렇고요? 저는 A급만 취급합니다. B급은 위총무의 담당이지요.
힘들어도 A코스를 포기 못하는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그 계곡이 있어서지요~^^~
신 총장님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