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찐짜 일주일 금방 갑니다. 돌아온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한주가 지나갔어요. 2월은 일수도 얼마없는데 눈깜빡하면 마지막주겠어요.
우선 배달장으로 선발된 우리 무감님 담주 한주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무대팀은 멀 했느냐
어제 열심히 잘라놓은 원판을 스티로폼? 판에다가 두고 유성매직으로 따라 그린다음 커터칼로 잘라냈습니다. 원판에다 대보니 크기가 일치하더라고요.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심먹고 와선 바로 색깔놀이를 했습니다. 미술시간을 매우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붓도 만지고 아크릴냄새도 맡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찰흙색을 내야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거요. 전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흰색 검정색 빨간색 다홍색 노란색 황토색 다 섞어서 이름모를 어떤 색을 만들었는데요. 무감님이 계속 노란끼를 빼보라고 하시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노란색이랑 검정색 두개만 섞어봐라고 하셨는데 만족스러운 색이 나와버렸습니다. 어케 두개만 쓰면 되는거였는데..
그래도 절대색감도 경험해보고 좋은 시간이였네요.
마지막으로 여신상 조각칼을 디자인하고 잘랐습니다.
후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져 가네요. 주말동안 푹 쉬고 오겠습니다. 정말 잠을 많이 자야겠어요. 요즘 희한하게 밖에만 나오면 기가 빨리네요. 주말동안 풀충전해야겠어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시길~~
첫댓글 현태 오빠 고생해따~~~ 행복한 주말이 되길!
유투 헤버 그뤠잇 주말
늘 고생많아 현태~주말 풀충전 드가자~
형도 고생많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