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넘넘즐거웠습니다. 특히 어제가족행사를 준비하신 이학주 행사단장님과 장승엽,노종관,김덕배 행사 부단장님 정말 수고많이 했습니다. 어제의기분은 우리가 학창시절때로 돌아간기분이었습니다. 도시락도 아주맛있었고 모든음식이 꿀맜이었습니다. 나는 어제남이섬에 도착해서 파란잔디를보니 갑자기 축구가 하고싶었습니다. 축구를 한20년만에 해보는거 같았습니다. 역시 나이는 .... 맘은있지만 몸이 따라주지않았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넘어져서 왼손 손가락을 조금다쳤습니다. 오늘아침에 병원에가서 확인해보니 손가락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한달동안만 깁스를 하면 된다고하니 너무들 걱정안하셔도... 모든일에는 공짜가없다고 하더니 어제의 두골의 댓가를 톡톡히 치루었습니다. 니들이 골맛을 알아? 아침에 염려가되어 전화주신 여러친구들 고맙습니다. 지금나는 비록 깁스를하고있어도 많이 행복합니다. 이소중회장이하 여러 친구들이 있기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어제비가많이왔는데도 불구하고 묵묵히 짐을운반해준 여러 동문들 그중에서도 정장차림으로 리어카를 끌어준 주재만동기의 모습은 아주 멋잇었습니다. 친구들아!어제정말 고맙고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