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신분이 변화됩니다.
11/15금(金)행 26:9-18
“나는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너를 건져내어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낸다”(행 16:17).
누구든지 부활의 주님을 만나 그분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면 인생 역전이 일어나고, 복된 신분의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성도들이 받을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아버지께 여러분이 빛 속에서 감사를 드리게 되기를 우리는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골 1:12-13). 평생 율법에 붙잡혀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심지어 사람을 죽이는 일에 동참했던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 역전의 인생이 됩니다. 그리고 아그립바 왕에게 증언하고 있습니다(행 26:13-15). 강권적으로 부활의 주님을 만나 전혀 다른 전혀 다른 신분으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행 26:16-18).
부활의 주님을 만난 인생의 신분 변화입니다.
▣마귀의 자식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 26:18).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아직도 자신이 주인으로 살면 영적으로 미혹의 영, 마귀의 자식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구주로 믿고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요 1:12-13). 부활의 주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자녀로 신분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기도 응답이 일어나고 천군 천사가 도와 성공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 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어둠의 사람에서 빛의 사람으로 바뀝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행 26:18). 주님을 만나기 전, 우리는 어둠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죄를 짓고 타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빛 되신 주님이 내 안에 오신 후, 영안이 열려 어둠에서 빛으로 나온 것입니다(엡 5:8).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어둠의 성향이 떠나고 빛의 성향이 남습니다. 가장 큰 축복이고, 위대한 변화입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 안에 사망과 저주의 성향이 떠나고 생명과 축복의 성향이 남습니다.
아주 중요한 영적 진리가 있습니다. 이 우주는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섭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주가 무생물이고 무 인격인 것 같지만, 하나님이 다스리고 있기에 인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빛의 성향을 소유하면 축복의 환경이 따라오고, 어둠의 성향을 소유하면 어둠의 환경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생명이 환경을 다스립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천국 사람으로 천국기업을 얻게 됩니다.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 26:18) 주님을 모르는 사람은 이 땅에서 아무리 잘 되어도 이 땅의 기업 밖에는 이루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지고 남의 손에 다 넘어갑니다. 솔로몬 왕은 이 세상에서 가장 호화롭게 물질과 세상의 영화를 누리고 산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없이 자신의 욕망이나 꿈을 이루려 했던 것은 다 사라지고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가 영적 눈을 뜨고 보니 다 헛되고 헛되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이다 전도자가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전 1:1-3). 부활의 주님을 영접하여 그분이 주인이 되면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한 사람이 되어 이제부터 그가 하는 일은 다 천국 기업이 됩니다.
And...
세계적인 조각가 미켈란젤로는 아주 절친한 친구과 한 스승에게 미술과 조각을 배웠습니다. 그 친구는 미켈란젤로보다 실력이 월등하여 늘 스승에게 칭찬받았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가는 길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재주가 많은 친구는 상업 미술 조각으로 술집, 오락장 앞의 조형 미술을 했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음란한 그림, 조각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거듭난 사람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들의 미래는 너무나 다릅니다. 재주가 뛰어난 친구는 음란과 쾌락에 빠져 실패한 인생을 살았고, 미켈란젤로는 바타칸 성당에 ‘천지창조’, 시스티나 성전에 ‘최후의 심판’등 불후의 명작 500점을 남깁니다. 미켈란젤로의 작품은 50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보는 이로 하여금 탄식을 자아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부활의 주님이 오신 사람은 신분이 변화됩니다. 세상 사람들과 사는 방식이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 물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주님과 연합된 우리는 영적 사고를 가집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그림자와 같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고 천국까지 이어집니다.
우리의 환경은 늘 부정적입니다. 사단이 세상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 긍정의 빛을 찾습니다. 주님은 100% 빛이기 때문에 환경을 원망,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역사할 수 없습니다. 부정의 환경에서 긍정의 말을 선포할 때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건을 영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육적인 눈으로 환경을 보면 백전백패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환경을 바라보면 백전백승입니다. 주님이 이미 세상을 이기셨기에 주님의 믿음을 가지면 주님이 이끄시는 천국기업으로 영원까지 이어집니다. 영원의 세계가 믿어진다는 것 그 자체가 축복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파는 곳에 가면 모범 음식점이란 표시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천국 기업이란 표시가 있기를 바랍니다. 애굽 장자의 죽음에 대한 저주가 내렸을 때 이스라엘 가정은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발라 어둠의 사자가 손을 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천국 기업이 되어 천군 천사가 지키는 영원한 축복의 가정, 기업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은 산 같아서
https://youtu.be/wjXuG6-VC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