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매서운 추위 속에,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제(12. 15) 수요예배 특송을 하면서 이용주 형제가 한 말씀입니다.
말하고 있는 이용주 성도 매우 진지하고 마치 곧 울음이 나올 것 같더군요.
그 이야기하는 이용주님을 보면서 제 가슴도 뭉클했습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 어제 부른 찬양은 특별히 은혜롭게 들리더군요.
도개걸윷모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매주 수요일 정성스럽게 준비해 바치는 찬양을 들으며
우리 교우들 모두 설교 말씀만큼 큰 은혜를 수요일마다 받는답니다.
며칠 전 벧엘의 집 후원의 밤 행사 때도
세련되게 노래를 잘 부르는 남성합창단의 찬양보다는
아직은 투박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여러분의 찬양이 더욱 감동스러웠구요.
늘 감동을 전해주고, 은혜를 주시는 도개걸윷모 오늘도 감사합니다.
첫댓글 항상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노력하고 정진해서 성심을 다하는 도개걸윷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