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하는일마다 꼬이고 꼬여서 "더이상 꼬일 일도 없겠지."
라고 생각했더니. 나의 큰 착오였던가..ㅠㅜ
지하철에서..지갑을 날치기 당했다.
내 신분증.. 내 신용카드..
나의 어여쁜 친구넘들 사진.(지갑속에 사진 모아두기가 약간의 취미^^;;)
그리고 우표 10장과 (편지도 안쓰면서 우표만 덜렁 있다)
자주다니던 미용실... 20만원 적립해서 서비스 받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회원권..ㅠㅜ
내 조카넘이 처음 글씨를 배워서 철자 틀려가면서 나에게 써준 최초이자 최후가 된 편지..ㅠㅜ
증명사진 필름과 의료보험증은 왜하필 지갑속에 넣어 두었는지..ㅠㅜ
지갑속에 현금화 할수 있는 돈은 달랑 일만이천원이였건만..
돈만 빼가고 지갑은 돌려주면 얼마나 좋으련만..
나의 희망사항이겟죠..
제 친구넘은 지갑분실하고 지갑을 택배로 보내온 친절한 도선생(??)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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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서두가 너무 길었나요.
여권접수증도 물론 지갑속에 넣어두었지 때문에 발급된지 5일이 지났는데도 못찾고 있습니다.
아직 신분증도 못만들고 있는 실정이라서요.
담주엔 꼭 신분증도 만들고 여권도 찾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