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空腹)에 먹으면 해(害) 로운 음식(飮食)]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식습관
옛날엔 몰라서 아이 한데 먹이기도 하면
많이 먹었던 지난날을 반성해 보는
이 작품 앞에 서 보니
아침에 생각 없이 아일 먹였던 지난날들이
오늘엔 미안하기도 한
엄마의 마음...
특히 시리얼과 바나나를 먹였던 식사대용들
아이야
미안한 엄마의 지금에 마음이다
아이야
엄마의 진솔한 마음이다
너는 너의 자식에겐 잘 챙겨 먹여라...
그럼 우리 아인 아주 명답을 주지요ㅎ
엄마 모르고 먹은 것엔 다 보약이야
오늘날 나는 이렇게 건강 하니 걱정일랑 하지 마시란다 ㅎ
그래...
엄마의 마음 이해를 해주니 고맙다로
이젠 우리 몸에 좋은 걸 많이 잘 챙겨 먹읍시다
님들이시여...
양떼의 마음입니다
아침식사를 하기 바쁘거나 귀찮아 밥 대신 다른 음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음식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고구마
아침식사 대용이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많은 고구마는 빈속에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에 있는 아교질,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분비되도록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2. 바나나
식사대용으로 많이 먹는 바나나도 마찬가지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빈속에 바나나를 섭취하면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관 속 칼륨과
불균형을 이뤄 심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나나는 근육의 긴장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어 저녁식사 후 먹으면; 수면 준비에 도움이 된다.
3. 파인애플
공복 상태에서 파인애플을 먹으면 파인애플 속 엔자임
성분이 위를 자극해 속 쓰림이나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또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 성분이 있는데,
브로멜린은 췌액과 소화액 분비를 돕고, 장내 부패산물을 분해한다
따라서 빈속이 아닌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4. 키위
키위에는 다량의 산과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이 있어 빈속 섭취 시,
속 쓰림을 유발한다.
파인애플과 마찬가지로 식후에 먹는 게 좋다.
5. 우유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한다. 이로 인해 속 쓰림이 생길 수 있다.
위염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식사대용으로 우유를 마신다면 섬유질이 풍부한 견과류나 빵,
시리얼과 함께 먹도록 한다. <출처: 한희준, 명지민 헬스조선 기자>
상기 외에 술, 커피, 토마토, 귤, 감, 오이 등이 아침 공복에 먹으면 안 좋다고 하네요!
* 반대로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보약보다 좋은 음식 7가지는 1) 계란 2)
감자 3) 블루베리 4) 사과 5) 양배추 6) 꿀 7) 오트밀 등이 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