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서울올림픽
개최날짜 : 1988년 9월 17일 ~ 1988년 10월 2일
개최지역 : 대한민국 서울
12년만에 동서진영 한자리
기록도 역대 최고 수준(227개의 올림픽 신기록 작성)
대한민국 종합 순위 : 4위
메달 순위 (금 은 동)
1 소련 55 31 46
2 동독 37 35 30
3 미국 36 31 27
4 대한민국 12 11 10
5 서독 11 14 15
엠블렘
메달
마스코트 호돌이
포스터
성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입장권 & 1988년 서울 올림픽 입장권
기념물
- 개회식 -
개회식의 모습
- 강상제,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들
- 용고를 싣고 메인스타디움으로 향함.
- 밀양북, 진도북,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소고를 든 고수들
- 한강에서 들어오는 용고를 맞이하기 위한 길놀이
- 용고 행렬 입장
- 타고, 조형물이 해체되면서 성화대가 모습을 드러냄.
- 동양과 서양이 하나가 되는 춤을 보여줌.
- '태초의 빛' 공연
- 노태우 대통령 내외 입장
- 160개국의 선수단 입장, 그리스를 선두로 가나다 순으로 입장함.
- 노태우 대통령의 개회선언, 관중들의 카드섹션
- 취타대와 올림픽기 입장,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2천여 마리의 비둘기
- 손기정 옹으로부터 임춘애 선수에게로 성화가 옮겨짐.
- 성화 점화, 오색연막 축하비행
- 선수 대표 선서, 애국가 연주
- 지상의 800여명의 무용수와 공중에서 오색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정밀 낙하단
- 고공에서 만들어지는 오륜마크
- 차일춤, 태평성대를 기리는 화관무 공연
- 세계 각 나라의 탈로 불화와 갈등의 혼돈시대 연출
- 1,008명 태권도단의 태권도 시범(격파)
- 굴렁쇠 소년 등장
- '새싹'공연, 1,200명의 초등학생들이 바람개비를 돌리며 등장함.
- 우리의 민속놀이인 음과 양의 대결을 벌이는 고놀이, 화합의 모습을 보여줌.
- 각국의 꽃과 역대 올림픽의 마스코트 동물들이 등장하여 한마당이 됨.
- 개회식 전출연자가 출연하여 원을 이룸.
-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 공연
- 경기의 모습 -
- 경기 시작 전의 선수들 모습
- 육상, 수영, 사격, 양궁 선수들
-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수영선수들, 물 속을 가르면서 전진하는 수영선수들
- 레슬링, 유도, 복싱, 조정, 승마, 사이클, 하키, 핸드볼, 마라톤
- 체조, 다이빙, 투포환,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멀리뛰기, 3단뛰기, 높이뛰기, 역도
- 우승과 성공으로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
- 폐회식 -
폐회식의 모습
- '우정'공연, 리본을 돌리는 무용수와 상모를 돌리는 상모놀이꾼
-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 그리스, 한국, 스페인의 삼국기 게양
- 다리놓기, 오작교를 재연함.
- 바라춤과 부채춤의 '빛과 소리' 공연.
- '떠나는 배', 판소리 심청가의 뱃노래에 맞춰 이별의 모습을 나타냄.
- 잠실 주경기장은 순식간에 이별의 항구가 됨.
- 폐회선언, 사마란치 IOC 위원장과 박세직 올림픽 조직위원장의 모습
- 바르셀로나 시장에게 올림픽기 인계
- 스페인 무용수들의 기념 공연
- 올림픽기 강하
- 관중들이 든 청사초롱으로 반짝이는 경기장
- '소원'공연, 올림픽을 치른 사람들의 안녕을 비는 뒷풀이 춤을 춤.
- 청사초롱을 든 무용수들이 떠나는 사람들의 길을 비춰줌.
- 호돌이와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
- 불꽃놀이 속에서 선수들과 무용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강강술래 춤을 춤.
- 올림픽 주제가 -
손에 손잡고(Hand in hand)
코리아나(Koreana)
손에 손잡고
첫댓글 정말 계속 발전할수 있을줄 알았던 때...지금보다 더 잘살지는 않았어도 희망도 많고 더 잘살려고 노력하는사람도 많아서 행복한 해였군요..
끊임없이 나타나는 사진에 더놀람 어찌 이리 많은 사진들을 멋있네염 ㅋ 손에 손잡고 다시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안뜨는 사진 많아요...ㅠ.ㅠ 그치만 정말 재밌었을 거 같은데...
손에손잡고 우리나라 노래인가요?
좋은사진 고마워요. 감격해서 눈물이 납니다...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 아이였는데...역대 올림픽중에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이었다는 것도 자랑스럽고, 성인이된 지금 올림픽의 감동을 한국에서 다시 느껴보고 싶군요.
작곡이랑 작사는 외국 사람이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외국에 무슨 차트에도 순위에 올라갔다고 들었는데 노래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영상보고싶다
햐........정말 가슴이 뭉클하군요!.....그리워도 다시갈수 없는 제 지나간 추억의 일부가 지금 여기에 펼쳐져 있습니다....
정말 .. 영상 보고 싶어요. 어렸을 때라서 관심없었지만, 정말 우리나라 .. 대단한 나라임을 느끼게 하는 사진입니다.
우리민족은 하면 잘합니다..월드컵도 올림픽도,...
저때가 국민학교 6학년때였는데..^^ 앞으로 올림픽에서 두번다시 이보다 더귀엽고 깜찍한 마스코트는 나올수없다!!! 호돌이..퓨.ㅠ..성화 점화 할때 비둘기 사건?... 글구 서울올림픽이 올림픽역사상 경기장에 전광판 첫대회아닌가요?/..아시는분...^.~
한국전쟁으로 기억되는 동방의 작은반도 코리아를 처음으로 세계인들에게 인식시켜준 훌륭한 축제였죠.사진으로만 봐고 가슴이 뭉클하네요.지독한 군사정권 시절이었지만 그때의 열정만큼은 되돌리고 싶다...부산이나 광주나, 다시한번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개최되었으면...동계올림픽이라도 할수 있으려나..
월드컵개회식도 올려주셨으면..
헛.. 네가 4살때 사진.. ㅠㅇ ㅠ 근데 주제곡 가사가 참~ 맘에 드네요~ 손에손잡고...
감동의 눈물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람들 표정이 다 행복해 보이는군요 ^^; 지금은....................
2살때 사진들..노래 진짜 좋아요..손에 손잡고..
그당시 굴렁쇠 굴리기 학교에서 1등 했었는데 그때 진짜로 많이 굴리고 다녔는데 그리고 여기 사진엔 없었지만 폐회식때 전 세계사람들이 강강수월래하던 모습 정말 잊혀지질 않는구나..
음악은 외국에서 받고 노래는 코리아나가 했죠 올림픽 이후로 코리아나는 유럽에서 진짜 인기 최고였죠 그 당시에는 무대나가서 노래 한곡만 해도 캐런티가 장난 아니였죠 역대 올림픽 주제가 중에서 최고라고 여전히 평가 받고 있어요 물론 역대 올림픽중에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으로도 서울올림픽이 알려져 있죠
글고 한류청년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글은 처음인 것 같네요 한참을 봤는데도 흐뭇함이 가시질 않았답니다
그때 대외광고가 한국전쟁 참전 어느 외국인이 나와서 한강을 바라보며, "전쟁 후, 40년간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은 한마디로 기적이야" 라는 멘트를 영어로 날리는 광고가 있었죠.
영국차트에서 4위까지랬나 ㅡ.ㅡ; 암튼 누가 그러셨었는데
그때 넘 행복했습니다..정치가 어떻고 간에...행복을 준 때가 있다면 86아시아 게임 그리고 88올림픽...우리는 마치 운동회를 기다리는 그런 설레임으로 ...어른들도...함께 했죠.. 기억납니다. 그때...그때 우리는 자동차 2부제인가? 아무튼...국민이 똘똘 뭉쳐서 4위라는 업적을 낳앗죠.. 경기에서만이 아니라..국민성도
전 그때의 감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 그 뜨거운 합심을 바로 끌어내린 것이 청문회였죠.,..........꼭 그때 해야만 햇는지 그때 야당 총수가 누군지 다아시죠? 속이 끊습니다.. 그런 흥기를 가지고 전보 했음...우린 통일했고..그리고 정말..일본이기는 나라가 됐겠죠
정치가...누굴 위해서 있는 건지? 우리나라는 ..발목잡는 정치가...저 경기장에 내가 있었다는 것이..참 ..믿어지지 않네요...........여기 오신 분은 애국자가 많은 것 같아서 전 이 까페만 오면 하루를 그냥 보냅답니다. 월드컵때도 바로 촛불 집회해대고,..도대체 몇번이나 비상할 기회가 있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넘 지금의 현실이 안타까워서...ㅠ.ㅠ 내 생전에 아시아게임 월드컵 올림픽을 그 짧은 시간에 다 한 나라는 아마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이런 축복이 있었는데.....하나님이 다시 한번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대 한 민 국............나의 조국....사랑합니
이 올림픽을 유치한 것은 ...바로 현대의 정주영회장의 힘이 컷다고 알고 있습니다. 월드컵도..그아들정몽준이...현대라는 기업은 ..우리나라에게...고마운 기업이였음을 ..다른 어떤 것을 떠나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우리나라 정치력이 기업의 외교력을 따라가지 못합답니다.
나라에서 하지 못한 일을 한 그 기업은....지금 기업 순위 1,2위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죠. 삼성은 지금 건재 하나..나라 국익을 위해 굵직한 일들을 마다 하지 않은 ...현대..는......고 정주영 회장이...대통령나올때 그는 기업이 정부 방해 없이 기업을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방해라뇨..팍팍밀어죠도 시원치 않은 국제 경쟁시대에...그러나 그게 현실입니다..난 한 소시민에 불구하지만. 지금 정부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을 향해 하는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은...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살려야 나라가 살지..기업을 죽여야 겠습니까? 지금 죽어가는 기업들을 보며.......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3살때네요ㅠ ㅠ 지금 맺힌 한중에서 서울올림픽 못본게 제일 한입니다 . 티비에서 특집으로 방송해주면 안되나?? 정말 보고싶은데(개회식,페막식)...그런데요 아테네 올림픽때 안좋은거 많았잖아요..그거보면서 서울올림픽도 그런게 있었다면서 안좋게 말하던데...
위에글에는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성공한게 서울 올림픽이라고 했는데 어떤게 진짜에요?? 제 눈으로 직접 보질 못하니 원...한류까페에선 다 좋게 말하고 사진을 보니 진짜 성공한 올림픽인것 같은데...그래도 역시 칭찬글이 기분이 좋아요~~아 정말 개회식,페막식 보고싶다
저희 집에 개회식과 폐회식 녹화한게 있는.ㅎㅎ 어린 나이에 육상 경기를 보러갔을때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 때 생각나서.. 흑흑..눈물이..
초등학교1학년때..전 만화영화안해서 대게 짜증났던 기억이..시간이 됐는데도 안하는거예요..권투하고 수영 체조 육상 끝까지 다보고 기다렸어요.한 3시간은 꼼짝안하고 만화기다렸죠...그때 고3때까지 체육공부다 했습니다..15일이동안 만화딱한편했습니다.올림픽선수들에 관한거...재미없었죠...
하하..조두..초등학교..3학년이었는데...만화...안한다고..짜쯩났던.기억 뿐이군요..
나 엄마 뱃속에 있을때....-_- 무려 내가 태어나기 1년전에 했구나.ㅜㅜ
1988년 9월 19일 전국적으로 구름한점 없이 너무나 쾌청하고 맑고, 신선한 가을오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나 아직 태어나기 2달 전.. 멋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