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아직 안 나왔음..전날 발표임..난 양현종에 걸고 있음..-3차전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3차전 선발은 시간을 갖고 생각해야겠다. 2경기를 보고 상대팀의 전체적인 상황을 체크를 하고 내일 생각해보겠다"-조범현 감독 인터뷰 중.. 우완 3연발 보다는 좌투수로 한 번 끊어주는 게 좋을 듯..거기다 로페즈-석민-구톰슨이 은근히 스탈이 비슷해서 sk의 적응력 나온다. 로페즈와 구톰슨은 안 닮았는데, 로페즈와 윤석민이 겹치는 부분이 있고, 다시 윤석민과 구톰슨이 좀 겹치는 듯..(한마디로 석민이는 힘과 요령 둘다 가능..)양현종이 힘으로 찍어 눌러주고 여우 구톰슨이 홀려주는 게 좋아보인다.
구톰슨과 양현종 장단점이 있겠지 구톰슨은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고 커트로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지 왼손타자에게는 싱커구사율이 높고 일단 구종이 많고 제구력이 좋고 투구 인터벌이 빠르다는 장점은 있지만 간혹 한번에 무너져내리고 또 연투 능력이 떨어져서 이번 코시에서는 1번밖에 등판을 못해 양현종은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종속이 대단히 좋은 반면 공이 높게형성되어 SK타자들에게 홈런 맞기가 쉬울수도 있지 내가 보기엔 일단 기아는 3연승을 해야하니까 구톰슨이 유력하지 않나 봄
싱커라는 볼 자체가 가운데로 들어오다 오른손 타자 몸쪽으로 휘는 구질인데, 좌타자를 상대로 던진다고..그럼 구질이 다 보여서 왼손타자한테는 체인지업, 오른손 타자한테는 3루쪽 땅볼 유도하는 싱커를 던지는 걸로 아는데..양현종은 공이 높을 때 아예 힘들어가서 높지, 제구되는 볼들은 오른손 타자 안쪽으로 잘 파고 드는데..그리고 한번 밖에 등판 못하면 4차전이 맞는 거 아닌가..3차전 투수가 7차전 투수인데..어차피4선발이라 4일 휴식이니 상관없긴 하다만..분석이 좀 의아함..시즌 피홈런은 구톰슨 15, 양현종 14. 투구이닝은 구톰슨 160, 양현종 148이니 비슷하다 쳐도 sk전에 구톰슨은 4개, 양현종은 0인데..
양현종은 물음표입니다 작년 양현종 방어율이 7점대 올해는 물론 많이 좋아져서 3점대 초반의 방어율이지만 조범현감독이 3연승을 한다고해서 보다 더 큰 무대에 경력있는 구톰슨을 내세우지 않을까 봅니다 그리고 싱커라는게 좌우타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싱커가 잘 떨어져야겠죠 구톰슨이 결정구로 싱커를 사용합니다 이게 잘 던지는 날은 경기가 잘 풀리는거고 안 풀리는 날은 안떨어져서 얻어맞습니다 양현종이 분명 종속도 좋고 좌투수에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제구가 들쭉날쭉해서 구톰슨보다 이닝은 적게 던졌지만 10개이상 많습니다 sk타자들에게 볼넷허용이란 그야말로 자멸하기 딱 좋기때문에 아마 구톰슨이 나오지 않을까 봅니다
상대 전적은 구톰슨이 약간 안 좋더군.40이닝.3,83에 2승 2패.양팀 통틀어 최다이닝.kbs 스포츠는 구톰슨 예상하더군..4:0으로 실신하게 만들고 싶으면 손강철도 등판 못했고, 계투진 놀고 있으니 현종이도 괜찮은 듯..(좌완에 이은 언더)양현종은 7과 3분의 1이닝 1실점..데이터가 약간 부족하네..약간의 모험이 필요한 듯..산전수전 다 겪은 구톰슨이냐, 패기의 양현종이냐..
첫댓글 아직 안 나왔음..전날 발표임..난 양현종에 걸고 있음..-3차전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3차전 선발은 시간을 갖고 생각해야겠다. 2경기를 보고 상대팀의 전체적인 상황을 체크를 하고 내일 생각해보겠다"-조범현 감독 인터뷰 중.. 우완 3연발 보다는 좌투수로 한 번 끊어주는 게 좋을 듯..거기다 로페즈-석민-구톰슨이 은근히 스탈이 비슷해서 sk의 적응력 나온다. 로페즈와 구톰슨은 안 닮았는데, 로페즈와 윤석민이 겹치는 부분이 있고, 다시 윤석민과 구톰슨이 좀 겹치는 듯..(한마디로 석민이는 힘과 요령 둘다 가능..)양현종이 힘으로 찍어 눌러주고 여우 구톰슨이 홀려주는 게 좋아보인다.
우-우-우 보단 우-우-좌가 좀더 상대팀(sk)입장에선 골때리겠네요.. 한국시리즈 시작전에 양현종 불펜으로 쓴다는 기사를 본거 같아서 선발로 나와도 구로윤 후에 나올줄 알았는데 인포옹 말대로 라면 좌완쪽으로 한번 돌릴듯;; sk입장에선 구톰슨이나 양현종이나 누가 나오든 머리아프겠네요ㅋㅋ
구톰슨과 양현종 장단점이 있겠지 구톰슨은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고 커트로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지 왼손타자에게는 싱커구사율이 높고 일단 구종이 많고 제구력이 좋고 투구 인터벌이 빠르다는 장점은 있지만 간혹 한번에 무너져내리고 또 연투 능력이 떨어져서 이번 코시에서는 1번밖에 등판을 못해 양현종은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종속이 대단히 좋은 반면 공이 높게형성되어 SK타자들에게 홈런 맞기가 쉬울수도 있지 내가 보기엔 일단 기아는 3연승을 해야하니까 구톰슨이 유력하지 않나 봄
ㅇㅇ 구톰슨이나 양현종이나 둘다 sk입장에선 껄끄러울듯 위에 인포옹 말대로 우-우-우로 나오기엔 sk가 이젠 적응도 됐고 간파할 가능성이 크지만 확실한 승리를 잡으려면 구톰슨의 선발 비중이 좀더 클꺼 같다.
양현종이 나와도 크게 다를껀 없는데 일단 조갈량게서 3연승 하신다고 하셔서 난 구톰슨에 무게감을 둬 SK타자들이 홈런 정규시즌 1위인만큼 볼이 높은 양현종은 좀 장타 맞을 위험이 있어서
싱커라는 볼 자체가 가운데로 들어오다 오른손 타자 몸쪽으로 휘는 구질인데, 좌타자를 상대로 던진다고..그럼 구질이 다 보여서 왼손타자한테는 체인지업, 오른손 타자한테는 3루쪽 땅볼 유도하는 싱커를 던지는 걸로 아는데..양현종은 공이 높을 때 아예 힘들어가서 높지, 제구되는 볼들은 오른손 타자 안쪽으로 잘 파고 드는데..그리고 한번 밖에 등판 못하면 4차전이 맞는 거 아닌가..3차전 투수가 7차전 투수인데..어차피4선발이라 4일 휴식이니 상관없긴 하다만..분석이 좀 의아함..시즌 피홈런은 구톰슨 15, 양현종 14. 투구이닝은 구톰슨 160, 양현종 148이니 비슷하다 쳐도 sk전에 구톰슨은 4개, 양현종은 0인데..
물론 투구이닝이 구톰슨은 40이닝, 양현종 8이닝 밖에 안 되긴 함..시즌 기록은 자네가 호프에 올린 걸 참고했고, 상대전적은 http://blog.naver.com/quainter/50073817991를 참조했음.
양현종은 물음표입니다 작년 양현종 방어율이 7점대 올해는 물론 많이 좋아져서 3점대 초반의 방어율이지만 조범현감독이 3연승을 한다고해서 보다 더 큰 무대에 경력있는 구톰슨을 내세우지 않을까 봅니다 그리고 싱커라는게 좌우타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싱커가 잘 떨어져야겠죠 구톰슨이 결정구로 싱커를 사용합니다 이게 잘 던지는 날은 경기가 잘 풀리는거고 안 풀리는 날은 안떨어져서 얻어맞습니다 양현종이 분명 종속도 좋고 좌투수에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제구가 들쭉날쭉해서 구톰슨보다 이닝은 적게 던졌지만 10개이상 많습니다 sk타자들에게 볼넷허용이란 그야말로 자멸하기 딱 좋기때문에 아마 구톰슨이 나오지 않을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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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은 구톰슨이 약간 안 좋더군.40이닝.3,83에 2승 2패.양팀 통틀어 최다이닝.kbs 스포츠는 구톰슨 예상하더군..4:0으로 실신하게 만들고 싶으면 손강철도 등판 못했고, 계투진 놀고 있으니 현종이도 괜찮은 듯..(좌완에 이은 언더)양현종은 7과 3분의 1이닝 1실점..데이터가 약간 부족하네..약간의 모험이 필요한 듯..산전수전 다 겪은 구톰슨이냐, 패기의 양현종이냐..
기아 선발진은 진짜.. 설마 문학에서 끝장내진 않겠지?? ㄷㄷㄷ 성큰옹 과연 ㅎㅎㅎ
잠실 예매 드립친 애들 배아파서 제발 문학에서 끝내버렸음 좋겠음..ㅅㅂ
햄종이보단 구셔틀이 가능성이 더 있지 않음?? 조갈량도 햄종이는 언제든지 불펜으로 돌릴수 있는 히든카드라고 까지 말했고..... 뭐 아직 투수들을 그닥 쓸만한 상황이 안와서 그렇긴 하지만
ㅅㅂ 부럽다, 선발진
근데 기아 내년에도 저 선발 유지할 수 있어??? 둘다 일본에 안 빼앗길 수 있나? 둘 다 보유할 수 있으면 내년에도 우승하겠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