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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04/01(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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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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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대현 vs 팻딘입니다. 구심 이민호
한경기씩 주고 받았는데, 서로의 에이스를 잡아버린 위엄을 보여주네요.
일단 김대현은 패전을 했지만, 판단은 보류중입니다. 4실점을 했지만 자책은 1개였고, 삼진능력도 올라와있어서요.
물론 상대인 팻딘은 시범경기부터 아니 작년 말부터 헥터이상가는 활약을 했었고, 첫등판때도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헥터와 다르게 무척이나 안정감도 높았구요.
타선에서는 박용택을 중심으로 김현수-가르시아가 그나마 살아나고, 하위타선에서 오지환과 유강남이 분전해주는 그림
기아는 나지완이 선풍기 돌리고, 김선빈이 감을 못잡는 와중에 나머지 7명은 무시무시합니다...
김민수까지 폼이 괜찮으니...
일단 팻딘이 6,7이닝 기본 끌어줄꺼고, 어제 계투를 아낀 상황이라 김윤동(보류)-임창용(!?)-김세현도 나올수 있어서 괜찮고,
LG는 최동환-최성훈도 있으니 역시긴한데, 김대현이 얼마나 기아타선에게? 의 의구심이 듭니다.
일단 팻딘이 LG전에 안좋은 모습도 많긴했는데 그게 잠실에서는 오히려 압살이었습니다... 그냥 타선지원이 없어서 승리가 없는정도
아무래도 이경기는 팻딘을 중심으로 타선까지 더 골고루 믿음직한 기아의 선택이 좋네요.
220 | 04/01(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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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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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vs 산체스... 구심 박근영
으흑으흑 한화팬은 매년 웁니다.
어차피 분석해서 한화가 이길꺼같으면 패스, 아니면 반대인데... (제 베팅수칙 - 한화는 한화다...)
선발에서 일단 산체스는 좋았고, 김재영은 스프링캠프에서 으흑으흑......
팬심을 가득 담아 한화편에서 서려해도...
송은범가너가 등장할려나요?
박근영 구심은 작년 정배확률이 70프로로 좋은편이었고...
스윕데이터를 보니 스크는 스윕승을 오히려 더 잘하고... 한화는 스윕은 어떻게든 안당하겠지? 하면 겁나 당해온게 작년의 모습입니다.
7월23일까지 한화 스윕위험경기 10경기기준 10%만 극복... 9경기 졌었어요...
10프로에 도전하라! 아니 선발차이까지하면 5프로에 도전해야하는 머 그런상황으로 보입니다.
맹활약중이던 호잉은 출전하려나도 체크포인트구요.
모르겠습니다.
하나 분명한건 야구는 모르는 경기지만... 이 경기 한화를 걸수는 없겠다로 마무리를...ㅠ_ㅠ
아니 이정도면 그냥 SK를 선택해야하는게 맞는데... 팬심이 방해하는 듯합니다;;
222 | 04/01(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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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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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Vs 브리검 (구심 권영철)
일단 넥센이 2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경기도 대전경기처럼 상황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대전보다는 가능성이 있다정도...
김대우가 못버텨주면 일단 최충연은 못나오겠지만, 한기주-심창민 라인도 건재하고요.
오히려 넥센이 2승을 따내려고 믿을맨 계투인 김상수-조상우-오주원 3명을 이틀간 연투했습니다.
이미 위닝 시리즈고, 브리검이고 3연투까지는 안할꺼같은데, 브리검-이보근 순으로 나올려나...
넥센은 일단 브리검이 안털려야 승리이야기가 가능해보입니다.
삼성은 브리검을 털면 스윕패를 면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보이구요.
은근히 삼성타선에게 얻어터질만큼은 터졌던 브리검인데... 브리검의 위기관리의 승리일지, 삼성타선의 한방의 승리일지...
넥센을 걸꺼면 SK를 거는게 좋겠다는 상대우위느낌입니다.
224 | 04/01(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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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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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Vs 최금강 (이기중)
작년 이기중 구심은 언더 확률 19:4로 압도적 비율을 자랑했습니다.
저도 이기중 구심 나왔을때 언더로 재미좀 봤었죠.
재작년도 19:8로 상당했거든요.
2년간 38:12비중이면 76%가 언더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존을 후하게 봐주나보네요.
아 근데 레일리-최금강 둘다 약간 보류인 첫경기의 모습이고, 롯데타선은 모르겠지만
NC타선은 타오르기 시작해서요.
이상호 |
모창민 |
나성범 |
스크럭스 |
박석민 |
권희동 |
이종욱 |
지석훈 |
신진호 |
박민우 |
노진혁 |
손시헌 |
최준석 |
김성욱 |
정범모 |
이렇게 타격능력만으로 체크해봐도 퍼랭이들이 많죠.
레일리가 얼마나 버텨줄런지...
계투에서도 그나마 믿을 사람이 장시환-진명호-박진형이었는데, 장시환은 어제 나와서 털리고, 박진형도 1.2이닝 던지고,
진명호정도가 나오겠네요. 손승락도 어제 심각하게 탈탈 털리고...
이기중 구심이 감사하게도 올해 구심맡은 첫경기도 언더였습니다.
넥센 vs 한화
이 경기도 역시 가고 싶은 욕망이 들끊는데,
레일리가 버텨주는게 가장 포인트예요.
버텨줄까요...? 아 NC 저 퍼랭이 타선들 너무 두렵긴합니다.
하긴 롯데가 지금 7연패인데 8안찍을려고 레일리가 못버티면 어떻게든 쏟아부을거 같기는한데...
일단 언더 체크
226 | 04/01(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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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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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Vs 후랭코프 (김익수 구심)
두 선발의 차이는 확연했고, (근데 어제도 그러했습니다... 주권이면 반대가 꿀이었고...
장원준이 고질병인 1회를 잘 넘겼는데 KT의 핵타선이 뻥뻥... 한만두는 공포스럽고...
두산 계투는 지금 이영하-박치국-함덕주 정도에 김강률-곽빈-홍삼상 정도의 지원인데
어제 박치국이 패전하고, 곽빈이 벌어지는 점수주고, 함덕주는 이틀전 2.2이닝 세이브로 써먹었죠.
그렇다면 이영하-김강률-(홍삼상) 인데... (이현호-변진수 쪽은 잘해줄지 아직 의문이라)
후랭코프의 힘에 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