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냥 짬나는시간 활용하여 증평에 다녀왔습니다..
부강에서 버스타고 조치원에 가서 1373(통궁호 -_-)을 이용했지요..
8200대의 희망을 안고 조치원으로 갔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버려서..
8200대는 커녕.. 디젤 특대형이 끌더군요 ㅠ
젠장할... 이었습니다
증평에서 올때는 1358열차를 이용했습니다
편하고... 대전착이다보니 역시 디젤이 끕니다..
쩝.. 통궁호라 해봤자 내수에만 서고 땡이라는 생각에.. 8200대 구경도 할겸 갔으나
완전히 빗나가고 겨우 증평역 입장권과 집표 몇장 얻고 왔습니다
증평역... 무지친절하더군요^^
여직원분이 새로 오신듯 했는데 역사색이 조금 촌스러운것만 제외하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P.S 올때 HSR350X도 보고... 좋았습니다^^ 증평역에서 04.7.15부터는 개집표 없앴다는군요..
흠.. 이제 승차권모으기가 한결 쉬워졌군요^^;;
첫댓글 청주역지나고 오송역 가기 약간 전부터 HSR350X가 레이서를 하더군요 ㅡㅡ; 저희가 오송역에서 훨씬 가까웠음에도 불구, 저희가 오송역 가기도전에 지나가서..-_-;;
증평에 저희 외할머니 사시는데.. ㅋㅋ 지난번엔 역사 공사중이었는데, 벌써 색 다 칠했나요?
요즘에 8200대가 중앙선(영주-제천) 화물열차에 6량 ~ 8량 정도가 충당되어서 충북선에는 디젤기관차가 충당된거같습니다..
8000~8200호를 보시려면 중앙선이나 영동태백선을 이용하세요. 그러나 7500호가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글구 증평만 아니라 조치원과 충주도 개집표를 안 합니다.
충북선 대부분역 개집표 없어졌습니다. 작은역들은 귀찮아서 패스할 정도죠.
충주는 모르지만.. 부강도 안하구요 조치원도 안하고.. 증평도 안했습니다^^;; 쩝 경춘선님 공사 끝내고 깔끔하게 색칠하기는했지만... 영 아닙니다.. 촌스럽게칠해놓았더군요
집표는 안하지만, 충주역의 경우 나중에 역무원이 다 갖고 가시더군요.
개집표 안하는 역 경우... 바구니에 가득 즐어있는 경우인데.... 가져가도 괜찬습니까?
개집표 안하는 역 중에서는 승객이 워낙 없어서 안하는 경우도 있다죠-_-;; 대표적인 예로 경북선 G역과 C역, 경춘선 G역이 있겠죠 ㅎㅎ
원래 04.7.15부터 철도청에서 개집표를 없앴습니다....만 그 대신 '표를 넣는 통'을 설치한지라.... [랄라~]
근데 문제는 아직도 개집표를 하고 심지어는 강제집표를 해가는 경우가 여전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앙선의 Y역과 경원선의 S역에서 마니 자행되고 있다고 하데요. 그곳 역무원들은 대체 왜 그러는지...
경북선은 개포와 청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난 1월 2일에 충주역 갔을 때는 집표 심하게 하던데...ㅠ.ㅜ;;
개집표를 없앤이유가 자유로운 여행을 위한다고 하죠.
흠. 저같은경우에는 1373번열차에 8200호가 끄는걸 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