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스몰캡 김용호]
NPC(004250.KQ): 물류센터 증설의 숨은 수혜주
■ 물동량 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
- 파렛트 및 컨테이너 판매량은 물동량과 상관관계 高
- 물동량 증가, 물류 창고 투자 확대 시 물류 및 보관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파렛트와 컨테이너 수요 증가
-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수요 증가 → 쿠팡을 위시한 네이버, 신세계 등 물류센터 구축 경쟁 심화
- 이는 결국 동사에 수혜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는 판단
- 동사는 국내 과점 기업, 대형 물류센터 구축이 순차적 완료되며 확대될 파렛트 및 컨테이너 수요 상당분 흡수 예상
- 파렛트, 컨테이너는 플라스틱이 소재로 사용량 증가할수록 파손량이나 손실량 증가
- 이로 인한 재구매 수량, 과거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는 두 가지 이유
1) 컨테이너 렌탈 사업 확장
- 렌탈 사업은 판매 대비 수익성 高, 렌탈 매출 증가할수록 영업이익률 개선
- 파렛트 렌탈 시장은 한국파렛트풀과, AJ네트웍스가 양분하고 있으며, 이들은 동사 주요 고객
- 동사는 고객사와 경쟁하는 대신 당분간 컨테이너 렌탈 시장에 집중
- ‘20년 컨테이너 렌탈 매출액 비중은 16.5%
2) 비용 효율화
- 자동화 공정 확대, 생산 외주화, 인력 감축 등으로 인한 원가구조 개선
- 인력 감축으로 인한 매출 타격 없는 선에서의 비용 효율화 (직원수 ‘19년말 282명 → 1Q21 227명)
■ 저평가된 국내 1위 파렛트, 컨테이너 제조 업체
- 동사는 국내 1위 파렛트, 컨테이너 제조 업체, 국내 시장 50% 수준 점유
- 경쟁업체 대비 다양한 제품군, 우수한 내구성 등 기반 시장지위 유지
- 20년간 CAGR +10.7% 기록, ‘20년 EPS 기준 P/E 8.8배로 저평가
- 작년 DPS 100원, 배당수익률은 3.1%
- 작년 DPS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과 동일 다만 통상 매년 5~10원 증가
- 향후에도 유사한 증액 기조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자료링크 : bit.ly/3ig5d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