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兆단위 투자 LG엔솔, 재원 조달에 유상증자 카드 꺼내나 -LG엔솔이 대규모 배터리 공장 신증설에 나서며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 업계에서는 회사채 발행에 더해 궁극적으로 유상증자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거론되는 중 -LG엔솔이 오는 2028년까지 3사(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와의 JV에 출자해야 하는 자금 규모는 약 5조 7천억원. 다만, 물적분할을 통해 IPO한 LG엔솔 주주 반발은 무시할 수 없는 대목. 고금리 환경에서 회사채 발행을 택한 것도 유상증자와 거리가 먼 행보라는 분석 Link: https://bit.ly/3DGZccQ
● 日, 전기차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위해 아프리카 공략…탈중국 박차 -일본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잠비아 등 아프리카 3개국과 개발 협력을 맺기로 함. 탈중국화에 박차를 가하는 행보 -잠비아에서는 코발트, 구리. 니켈 공동 탐사를 시작할 것. 콩고에선 구리, 리튬 탐사 확충. 나미비아에선 국영 광산기업과 희토류 등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할 것 Link: https://bit.ly/3DE1CbR
● ‘IRA 대응’ 한중 배터리합작사, 지분율 ‘눈치싸움’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한국행 러시가 본격화. IRA 규제를 피하기 위해 국내 업체와 제휴해 한국에 공장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 -다만 대규모 투자 발표에도 합작사 지분 비율을 비롯한 세부 계약 확정을 미루면서 배경에 관심. 우려 국가 조항에 따른 보조금 미지급에 대비해 합작사 설립 과정에서 각 회사가 얼마씩 자금을 투자하는 지 등은 비밀에 부치고 있음 Link: https://bit.ly/3QrfoGu
● US-based battery firm to invest US$1 billion in India(Digitimes) -인도 내 전기차 수요를 충족키위해 현지에서 공급되는 배터리를 적극 장려하는 추세. 미국에 본사를 둔 IBC가 카르나타카주에 10억 달러를 투자. 주 정부와 MOU를 체결 -이 공장은 25년까지 배터리 생산을 시작하고 28년까지 용량을 10GWh로 늘릴 예정. 회사는 I-NMC 각형 셀을 생산하며, R&D는 미국, 파일럿 공장은 한국, 양산은 인도에서 계획 중 Link: https://bit.ly/3qemHXk
● 삼성 '플립5' 인기 심상찮은데...모토로라 폴더블폰 韓 출격 -모토로라는 LG헬로비전과 손잡고 8월 중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 삼성전자도 오는 11일 갤럭시Z플립5를 공식적으로 출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 제품과 폴더블폰에 대한 선호도가 타 시장 대비 높은 편. 모토로라의 경쟁력은 가성비. 국내 출고가 흥행 여부를 좌우할 것 Link: https://bit.ly/3DGJwpQ
● AR 표준화 넘보는 애플…삼성·LG, 'XR 글로벌 동맹' 예열 -애플이 내년 초 MR 헤드셋 출시를 앞두고 엔비디아, 픽사, 어드비 등 리눅스 재단의 JDF가 주관하는 '얼라이언스 포 오픈 유니버설 신 디스크립션'을 체결키로 함. XR 기술 표준화 등을 목표로 둔 동맹임 -한편, X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친 애플이 표준화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국내 기업 중 XR 관련 가시적 성과는 없는 상황. 삼성전자(구글, 퀄컴 등)과 LG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사업화 추진 중 Link: https://bit.ly/3qemF1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