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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http://pungsangae.tistory.com/237
풍산개는 강아지 고르기와 쌍짓기를 과학적으로 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우선 털이 윤기가 돌고 온 몸이 실하고 단단해야 합니다.
이마가 넓고 동실하며 머리가 둥글둥글해야 합니다.
눈에 정기가 돌고 눈동자는 검은 밤색이며 눈 흰자위가 많이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눈꼽이 끼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합니다.
귀는 크고 덮여져 있는데, 보통 3~5개월 만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
주둥이는 짧고 뭉툭하며 입술은 검고 다리는 곧추선 것이 좋습니다.
종견에 대한 설명- 아비 어미는 혈통이 우수하고 겉모양과 체질, 성미와 기질, 병에 대한 저항성, 번식능력 등이 품종 요구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풍산개 암컷들의 새끼 낳은 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고 한 배에 많은 새끼를 낳은 암컷에서 받은 새끼를 종자로 골라야 합니다.
새끼 배는 기간은 60 내지 63일이며 보통 45일 동안 젖을 먹입니다. 풍산개의 평균수명은 15년입니다. |
여러분들은 위 방한방송 [풍산개 강아지 고르기]에 나오는 표준 풍산개 강아지들 모습이 진돗개와 거의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을 것인데, 그렇다면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서 두 마리의 풍산개를 받아오기 전에 김대중 대통령 당시 받아온 개들이 낳은 '과천서울대공원에서 광주우치동물원과 대구달성공원으로 분양하여 준 풍산개들이 낳은' 강아지들이 북한방송에서 제시하는 표준 풍산개 강아지들과 얼마나 차이가 많은지 느꼈을 것이다.
위 북한방송의 풍산개 강아지 고르기에 대해서
언뜻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필자가 이전에 [풍산개복실이]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복사해서 보충 설명을 드리면-
원문출처: http://pungsangae.tistory.com/237
아래 강아지들은 풍산개 수컷 복실이와 암컷 산이 사이에서 2016. 9.26. 태어난 강아지들로써 생후 47일째 되던 때입니다.
강아지들 영양 상태가 좋아야 한다는 것과 그 애비 애미가 튼실하다는 전제조건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마가 넓고 동실하며 머리가 둥글둥글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그 강아지가 컸을 때 대가리가 작고 주둥이가 길쭉한 여우상의 개로 되는 것이 아니라 대가리가 크고 체형도 듬직하니 복스러워 보이는 곰상의 개로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에 정기가 돌고 눈동자는 검은 밤색이며 눈 흰자위가 많이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눈꼽이 끼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건강한 강아지들은 눈동자에 힘이 있고 눈이 맑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동물의 눈은 카메라의 렌즈와 같아서 모든 동물의 눈은 맑아야 됩니다. 눈물이 흐른다는 것은 온전하지 못하다는 표시입니다.
"귀는 크고 덮여져 있는데, 보통 3~5개월 만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하였는데, 크면서 개들이 귀가 서면 청각이 좋아지고 예민해지고 멋있어지기 때문이지요. "주둥이는 짧고 뭉툭하며 입술은 검고 다리는 곧추선 것이 좋습니다."라고 하였는데, 주둥이가 짧아야 한다는 것은 커서도 복스러운 곰상의 얼굴을 갖춘다는 뜻이고, 입술이 검어야 한다는 것은 근친의 퇴화없이 색소가 분명하다는 뜻이고, 다리가 곧추서야 한다는 것은 컸을 때 체형미가 아름답게 된다는 뜻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 풍산개들 사육을 태광에 부탁하다]
여러분들은 이제 김대중 대통령 당시에 북한에서 보내온 개들이
유전적으로 얼마나 불완전한 상태의 풍산개들이었는지 실감하셨을 텐데...
불과 7년의 시간차이로 노무현 대통령이 받아온 백두와 한라라는 개들 또한 그 새끼들을 낳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새끼들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또 김대중 대통령 당시의 풍산개들처럼 언론에 대서특필을 하였다가는 세계적인 명견 협회들 관점에서 볼 때 또 개망신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 당시에도 북한에서 풍산개들을 받아올 때는 강아지 상태를 벗어나 풍산개의 모습이 어느 정도 확인된 5~6개 월 정도의 백두와 한라라는 개들을 받아온 것이었다고 하고, 풍산개로서 완전한 모습을 갖춘 성견을 받아오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인 선물로 받아오는 마당에 다 큰 개들은 새로운 주인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고 하고, 백두와 한라 또한 새끼를 낳았을 때 어떠한 새끼들이 태어날지 몰라 이번에는 아예 풍산개를 받아왔다는 사실 자체를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백두와 한라가 커서 새끼들을 낳은 이후로도
노무현 대통령 방북 당시에도 풍산개들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못하였던 것은 정치적인 분위기도 한몫을 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2일 분단 이후 최초로 판문점을 넘어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일 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 후 10월 4일 다시 판문점을 넘어 남한으로 돌아왔는데,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을 5개월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이미 보더콜리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반년 정도 되어 이미 상당한 전투력을 갖추게 된 풍산개들이 보더콜리를 공격할 것을 염려하였다고 한다.
풍산개는 개들 중에 왕이다. 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개의 전투력을 논할 때 투견으로 개량된 외국견종이나 덩치가 큰 대형견들이 전투력이 높다고 하는데, 실제로 여러 마리의 개들을 개들끼리 있게 하면 풍산개가 왕이 된다. 그것은 종합적인 전투력 때문이다.
세파트는 지구력이나 길쭉한 체형에서 진돗개도한테도 결국엔 지고, 핏불이나 로트와일러 같은 개들도 풀어놓은 상태에서는 진돗개나 풍산개처럼 자연적으로 진화된 개들한테는 상대가 안 된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 핏불, 로트와일러, 케인코르소... 같은 개량된 개들은 들개가 됐을 때 자연 상태에서는 스스로 사냥을 하여 먹이를 잡을 수 없어서 안 굶어죽으려면 사람 사는 마을에서 쓰레기통을 뒤질 수 밖에 없는데, 진돗개나 풍산개들 같은 경우 무리를 지어 노루나 고라니 심지어 꿩까지 잡아먹어버려서 생태계 파괴까지 염려해야 하는데, 개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바로 서열을 정하게 하는 종합적인 전투력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핏불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 개들은 투견으로써 그만큼 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지쳐 쓰러질 때까지 싸우라고 비정한 훈련을 받고, 지쳐 쓰러질 때까지 머신 위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기 때문에 좁은 철창 안에서 싸움을 시킬 때 끝내는 핏불이 진돗개를 이기는 것이지, 자연 상태에서는 핏불이 운동으로 단련된 진돗개를 절대로 잡을 수가 없다.
그리고 진돗개는 다른 개들한테는 아주 강해도 풍산개한테는 아주 약한데, 그것은 진돗개나 풍산개나 같은 유전자로써 풍산개가 진돗개보다 체격이 크기 때문이다. 권투로 예를 들면, 진돗개는 플라이급 정도라면 덩치 큰 풍산개들은 미들급 정도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진돗개가 순발력이 워낙 빨라서 싸움을 잘하는 것 같아도 같은 유전자를 가진 토종개로써 앞발을 아주 잘 쓰는 풍산개에게 얼마 가지 못하여 잡히고 만다. 다른 개들은 속도에서 지치지 않은 상태의 진돗개를 잡을 수가 없는데, 풍산개는 진돗개를 잡는다는 것이다. 진돗개와 풍산개는 같은 유전자로써, 플라이급과 미들급의 차이인 것이다.
그리고 덩치가 큰 개들도 풍산개를 아주 무서워하는데, 그것은 싸움이 붙었을 때 덩치 큰 개들은 속도가 느려서 풍산개를 잡을 수 없고 지구력이 약하여 풍산개보다 먼저 지쳐서 결국 풍산개한테 목을 물리고 만다는 사실을 자각하기 때문이다. 자연 상태에서의 개들의 서열은 순발력과 방향회전과 지구력과 자연에 대한 적응력으로 정해지는데, 산악지대가 많은 한반도에서 자연 상태로 전래되어 오고 있는 진돗개와 풍산개 같은 개들이 여러 종류의 개들이 모였을 때 덩치 큰 외국의 개들이 섞여 있다고 해도 그 중에서 왕이 되는 이유인 것이다. 이러한 자연 상태에서의 종합적인 전투력은 사람으로 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네팔 용병이나 스위스 용병에 비유할 수 있다.
안 믿어지는 분들은, 중대형 개들을 다수로 많이 키워보신 분들한테 물어보시라. 개들을 풀어놓으면 덩치 큰 풍산개가 왕이 되고, 아무리 풍산개보다 덩치가 크고 울퉁불퉁 사납게 생긴 개들이라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풍산개한테 꼼짝을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풍산개들은 암컷이든 수컷이든 같은 동성의 경쟁이 될만한 개들한테는 꼭 한 번은 서열을 잡는데, 개들도 주인한테 더 사랑받기 위한 시기심이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은 백두와 한라라는 두 마리의 풍산개들을 청와대로 데리고 들어가지 못하고 '평소 회사 내에 개 사육장을 두고 좋은 개들을 키우고 있던 애견가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한테 사육을 맡겨서 ‘그 개들을 잘 키워서 새끼를 낳으면 원하는 사람들한테 분양해주라!’고 부탁하였다고 한다.
(필자는 복실이를 매일 산책시키면서 복실이에 지극한 관심을 보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이 개는 태광에서 키우던 개들의 새끼라고 하면, 부산에 살다보니 태광 박회장이 정말로 개를 좋아하는 애견가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태광 박연차 회장은 젊은 시절 양산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좋은 개가 있다고 하면 찾아가 사들여서 직원들한테 사육을 맡겨 새끼를 낳으면 원하는 사람들한테 무료 분양하여 주었다고 했다.)
그렇게 하여, 태광실업 회사 내 개 사육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서 받아온 백두와 한라를 대신 키워주게 되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5개월 후 퇴임 직후부터 극심한 정치적 탄압을 받기 시작하였고! 그 와중에도 백두와 한라가 성장하여 첫 배의 새끼를 낳게 되어 가까운 지인들한테 분양되었는데, 그 당시 자연인 신분 상태의 문재인씨도 두 마리의 그 강아지들을 분양받아 키우게 되었는데 그 개들이 마루와 바우라는 풍산개들이었고! 정치적 탄압은 갈수록 극심해져 노무현 대통령은 2009년 5월 23일 충격적인 서거에 이르게 되었고, 이때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과의 특혜가 언론에 이슈가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태광에서는 ‘개 두 마리 잘 키워서 원하는 사람들한테 분양해주라’고 부탁을 받은 것조차 보수 언론에서 특혜시비를 삼을까봐, 백두와 한라를 계속 언론에 공개하지 않으면서 더 이상의 자견배출도 막게 되었고, 그러면서 세월이 흘러 백두와 한라라는 풍산개들도 나이가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미 개주인인 노무현 대통령은 돌아가신 상태에서 그 개들의 나이가 7년이 되어갈 무렵인 2013년 말에 박연차 회장이 ‘개들이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한 번 더 자견 배출을 하게 하여, 원하는 사람들한테 분양해주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때는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자연인 문재인씨가 정치에 나설 뜻이 없다고 밝혔다가,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사태 직후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서거일에 자연인 문재인씨가 [운명]이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정치에 나서겠다고 한 이후,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운동 마지막날 저녁에 부산역광장에서 선대본부장 박지원씨가 '박근혜 후보보다 600만표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은 이명박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압도했을 때보다 더 많은 표 차이로 내일이면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우리가 다시 청와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여 만세를 불렀는데도, 다음날 선거 결과 박근혜 후보가 51.6%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그 이후 박근혜 후보의 51.6%는 사전에 기획된 개표조작이라고 하였음에도 대법원에서까지 이것을 묵혀둔 채, 문재인씨는 부산 만덕에서 의원직만 유지한채 다음 대통령 선거를 바라보고 있을 때였다.
이런 상황에서, "그 개들을 잘 키워서 새끼를 낳게 하여 원하는 사람들한테 분양해주라!"고 부탁을 받고 그 개들을 대신 키워주고 있던 박회장은 개들이 더 이상 나이를 먹으면 자견배출이 점점 어려워질 것 같아 ‘개들이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한 번 더 자견 배출을 하게 하여, 원하는 사람들한테 분양해주라!’고 하였는데,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여 더 이상 말 나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개들을 김해 한림면 영강사란 절에 맡겨서 자견 배출을 하려고 하였는데, 영강사는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과 들녘 하나 사이로 불과 1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영강사로 옮겨놓은 개들을 다시 경남 양산 통도사 밑에 있는 신선생 집으로 옮겨서 자견 배출을 하게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백두와 한라가 양산 통도사 밑에 마을에 거주하면서, 한라의 발정기가 찾아와 교배 후 백두는 다시 부산으로 돌아갔고, 암컷인 한라는 계속 남아 있는 상태에서 2014년 2월 10일 경 8마리의 새끼들을 낳았는데, 6마리가 먼저 분양되면서 우무종 총재가 회장으로 있는 국견협회에 백두와 한라의 자견들로 혈통등록이 되었고, 나머지 암수 두 마리는 자견 배출을 도운 브리딩 전문가인 신선생 집에서 종견으로 키우려고 했다가, 그 댁에서도 사정이 생겨 나머지 두 마리의 강아지들에 대하여 “좋은 풍산개 : 짱구이마, 넓고 짧은 머즐 꼭 확인하세요!!”라고 인터넷 블로그에 분양공고를 하게 된다.
이 사진들은 강아지들이 1개월 쯤 찍은 것이라 하였음.
그리고 그때 부산 다대포 낮개에서 620평 대지에 9층짜리 3020평의 마린랜드라는 건물을 점유하여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덩치 크고! 싸움 잘하고! 안 짖고! 털 덜 빠지는 진돗개 타입의 풍산개’를 찾고 있던 필자가 그 인터넷 블로그 분양 공고를 보게 되어 이 개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2부로 계속...)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계속 글 올린다고 인사가 늦었네요..
풍산개를 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에..! 풍산개를 키우고 계시군요..
잘 봐주시니 고맙지요..
고맙게 모셔갑니다
진돗개의 영리함과 용맹성을 잘 알고 있죠.
풍산개, 꼭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