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엔터/통신 김현용]
에스엠(041510): BUY/160,000원 (유지/상향)
<서프라이즈로 엔터 어닝시즌 포문을 열다>
■영업이익 84% 증가한 357억원 달성하며 서프라이즈 시현
- 동사 2분기 매출액은 2,398억원(YoY +30.0%), 영업이익은 357억원(YoY +84.0%)으로 당사 전망치 이익을 22% 상회한 서프라이즈를 기록. 매출은 9개팀이 60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분기 95만명을 모객함에 따라 공연 매출(510억원, YoY +321%)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에 동반해 MD/라이선싱 매출(423억원, YoY +75%)도 급증한 점에 기인. 영업이익은 별도이익이 일회성 비용 약 50억원(유통사 변경에 따른 음반반품비용 등) 발생에도 YoY +18% 증가한 280억원을 기록했고, 일본법인 및 드림메이커를 중심으로 자회사 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YoY +84% 초고성장을 견인
■3분기 천만장에 육박하는 음반 & 70만명 모객으로 사상 최고 실적 갈아치울 전망
- 3분기 동사 실적은 매출액 2,959억원(YoY +24.3%), 영업이익 407억원(YoY +36.6%)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됨. 3분기 음반 판매량은 전분기비 2.5배 늘어나며 천만장(7월 600만장 달성)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연도 약 7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7%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 3분기 아티스트 컴백으로는 NCT드림, NCT완전체, EXO, EXO솔로, RIIZE 데뷔, 에스파(영어 디지털 싱글) 등이며, 공연으로는 SM타운, NCT완전체, 에스파, EXO솔로 등이 예정되어 있음. 일반적으로 음반 비수기인 4분기에도 동사는 NCT127, 에스파, 레드벨벳, NCT도쿄 데뷔 앨범 등 Top-Tier 아티스트 컴백이 다수 대기중
■카카오와의 협업도 가속화: 1)유통, 2)플랫폼, 그리고 3)미국
- 동사와 카카오 간의 구체적인 협업 방안이 음반/음원 유통, 팬 플랫폼 경쟁력 제고, 아티스트 미국 진출 체계적 지원이라는 3가지 차원에서 논의 중. 우선 유통 부문은 이미 6월부터 에스엠 음반/음원의 유통을 카카오엔터가 맡아 하고 있음. 미국 진출 지원도 최근 카카오엔터아메리카와 에스엠 미국 현지법인을 통합하고 향후 미국내 제작센터 설립까지 추진하는 방안을 발표. 팬 플랫폼의 경우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어유 버블과 멜론 간 시너지를 찾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
■실적 전망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상향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0,000원으로 기존 대비 18.5% 상향 조정함. 목표주가 상향은 2분기 호실적 및 하반기 활동량 급증을 반영함에 따라 이익 전망치를 올린 점에 기인. 동사의 차별화된 투자포인트는 3분기와 4분기 모두 주력 아티스트의 대거 컴백 및 대형 신인 데뷔가 있어 뚜렷한 상저하고 이익 패턴과 더불어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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