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철강/운송 박성봉] 풍산 (103140.KS/매수) : 2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 예상, 그래도 방산 기대감 여전히 유효
▶️보고서: http://bitly.ws/La2t
▶️2분기 영업이익, 신동 및 방산 이익률 하락으로 시장컨센서스 하회 전망
- 2Q23 영업이익 643억원(YoY -28.3%, QoQ +24.2%, 시장컨센서스 742억원) 예상
1)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여전히 부진한 신동 판매량(4.5만톤: YoY -9.7%, QoQ +1.4%) 예상
2) LME 전기동 가격 하락(QoQ -5.2%)에도 불구,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메탈 게인 소폭 발생 추정
3)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견조한 방산 매출(2,098억원: YoY -1.1%, QoQ -12.0%) 불구, 마진율 높은 중대구경 포탄 수출이 1분기대비 감소하면서 방산 이익율이 10% 초반 수준으로 하락
4) 전기동 가격 하락에도 불구,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는 1분기와 유사한 영업실적 기록할 전망
▶️전기동가격, 단기적으로는 보합 이후 4분기 상승세 전환 예상
- LME 전기동 가격, 1분기 평균 8,927불/톤 → 2분기 평균 8,464불/톤 → 7월 중순 현재 8,371불/톤 수준 가격 형성
(중국 경기 지표 둔화와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미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약세 전환)
-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수요 비수기 영향으로 전기동가격 보합 → 4분기는 부동산 시장 완만한 회복으로 상승세 전환 예상
- 다만 하반기 전기동 가격 상승폭 일부 제한 예상
(① 신규 및 증설로 동 정광 생산 확대 예상 ②5월 중국 정련동 생산량 사상 최고치 기록하는 등 전기동 공급 증가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올해 전기동 가격이 당초 예상 하회할 것으로 예상
(중국의 경기 지표 둔화와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아직까지는 확인되고 있지 않은 상황)
- 방산 매출 호조가 올해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 견인 전망, 현재 주가 PBR 0.5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스럽지 않아
-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폴란드 탄약공장 건설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을 통해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