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아 유통/인터넷/플랫폼] NAVER (035420): 2Q23 Review: 모멘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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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Buy(유지) / TP 275,000원
📝2Q23 매출액은 2조 4,079억원(YoY +17.7%, QoQ +5.6%), 영업이익은 3,727억원(YoY +10.9%, QoQ +12.8%)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 상회. 온라인 광고 경기 부진에도 서치플랫폼 부문은 안정적 방어를 이어나갔고, 웹툰 손실 규모 축소에 따른 콘텐츠 사업 손익 개선 및 비용 효율화 작업 지속으로 수익성 집중 노력도 돋보임. 2Q23 서치플랫폼은 디스플레이 광고 하락(YoY -9.8%) 추세는 이어졌지만, 상품 고도화를 통한 검색광고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회복에 대한 기대감 유효. 커머스는 포쉬마크 편입효과로 매출액은 YoY 44% 성장한 6,329억원 기록. 수수료율이 높은 브랜드스토어, 여행, 크림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며, 포쉬마크는 비용 효율화 기조와 더불어 신규 서비스 및 광고 상품 확대에 따른 실적 레벨업이 기대됨. 핀테크 부문 매출액은 YoY 14.9% 증가했는데, 삼성페이 연동으로 오프라인 결제액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음(YoY +100%). 콘텐츠 부문은 일본 내 Paying User 증가 및 한국과 북미 ARPPU 성장이 돋보였으며, 비전략적 자산 매각, 인력 효율화 등의 진행으로 EBITDA 기준 흑전한 것이 고무적. 참고로 NAVER는 네이버웹툰 미국 상장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 밝혔으며, 내년 상장 목표
📝오는 8월 24일 하이퍼클로바X와 대화형 AI 서비스인 클로바X가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검색 및 커머스, 지역서비스나 여행 등 네이버가 운영 중인 여러 버티컬 서비스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여러 버티컬 서비스 고도화 및 성능 개선 기대, 9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Cue:의 베타 출시 예정. 또한 AI를 이용한 B2B 사업은 B2C 서비스 대비 빠른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더불어 AI 사업 확대에 따른 인프라 비용은 매출액 대비 7% 수준 상회하지 않도록 올해 및 내년 모두 관리 중으로, 수익성 훼손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AI 관련 성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하며, 하반기 앱 개편을 통해 광고 및 커머스 부문 또한 체질 개선 기대. 하반기 AI 관련 모멘텀이 유효하고, 실적 또한 양호한 성장이 예상돼 섹터 내 Top-pick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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