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tf.co.kr/read/economy/1809413.htm
기사 내용보다 더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알고 있다 해도 더 잘 쓸수도없지만 ....
부영의 위기 라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감정평가서가
부영에 전달이 늦어졌는지 .....잘 모르겠지만
감정 평가 후 분양가격 제시......가 늦어 지는 것은 아닌지?
늦어지면 .....기사 내용 처럼
가격에 대한 고민이 많다는 것이고
쉽게 결정 할 수 없다는 것이며
결정하여 제시하기 까지 의 시간이 길어 질 것 이라는 예측과 우려를 하며
임차인에게 유리 할까?
불리 할까?
아래 글을 참조 하시고 임차인과 비대위는 대처 하기를 기대 합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징역형을 확정받으면서 '비리 기업인'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오너 비리와 함께 최근 꼼수 기부 논란, 부영 임차인들의 원성 등 부영그룹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전문경영인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 왔지만 중대한 결정은 오너인 이중근 회장이 내렸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회사의 중요 사안을 구치소에 있는 이중근 회장에게 보고하고 결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신속하게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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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6월 확정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징역형을 확정받으면서 '비리 기업인'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오너 비리와 함께 최근 꼼수 기부 논란, 부영 임차인들의 원성 등 부영그룹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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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대법원 2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중근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부영그룹에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 이중근 회장은 꼼꼼하게 회사 일을 챙기는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분간 '옥중 경영'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부영그룹은 회장대행체제를 구축했다. 전문경영인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 왔지만 중대한 결정은 오너인 이중근 회장이 내렸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회사의 중요 사안을 구치소에 있는 이중근 회장에게 보고하고 결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신속하게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올해 79세인 이중근 회장의 건강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2018년 2월 구속된 이후 강직성 척추염이 악화됐다. 당시 재판부는 이중근 회장의 나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보석 신청을 허가했다.
하지만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함과 동시에 보석취소 결정을 내리면서 이중근 부회장은 다시 수감됐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5월 탈장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이중근 회장은 한 달가량 입원한 뒤 현재 구치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그룹의 지주회사인 ㈜부영 지분을 93.79% 보유하고 있으며, ㈜부영은 핵심 계열사인 부영주택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런 이유로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1인 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부영그룹의 막강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중근 회장의 부재나 건강상태는 그룹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징역형 확정 판결에 따른 실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더팩트>에 "대법원 판결에 대한 회사의 공식입장은 없다"라면서 "현재 비상경영체체에 관련해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으면서 부영그룹은 또 한 번 이미지가 실추됐다. 앞서 부영그룹은 임차인들로부터 원성을 받아왔다. 부영그룹은 임대주택 사업으로 재계 서열 17위의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실시공 논란과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에서 과도한 돈벌이에 치중한 행보를 보여 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꼼수 기부'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나주 부영CC 전체 72만㎡ 가운데 40만㎡(56%)를 기부채납 방식으로 한전공대 부지로 기부했다. 부영은 나머지 부지에 5300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면서 나주시에 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을 요청했다. 일각에서는 부영그룹이 기부의 대가로 특혜를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