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여기에 조언 구했었는데요 애매하시다고 답변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다시 올립니다.
현재 한강변 청구강변 20평대 소유하고 있고 시부모님이 한진 30평대 살고 계십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아파트 하나를 팔아야하는데 어떤 것을 처분하는게 더 현명한지 갈등되네요
청구강변이 초고층 개발 호재가 있지만 입주까지는 기간도 많이 남아있고 또 20평대다보니 30평대로 분양받을 시
추가 분담금이 얼마나 될지 적어도 1억이상은 될거 같은데 것도 부담스럽고 그렇네요
한편 한진 매매 가격은 한 6억정도인거 같구요 현재는 이상태지만 내년 분당연장선 개통되고 성수동이 개발되면 같이 상승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맘이 있구요. 그런데 이 동네가 다 초고층이다 뭐다 개발되면 존치구역 아파트는
너무 낮아 가격적인 매리트가 떨어지는거 아닌가 뭐 이런 생각도 들고요.
이제는 진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아직도 갈등되네요
청구강변쪽 8-9월 지구지정이 6월로 당겨졌다고 하던데 만약 청구를 매매하게 된다면 어느 시점에 파는 것이
가장 현명한지 같이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식한 질문하나 더 지구지정이 뭔지요? 지구지정이 되면 개발이 착착 진행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