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발음 이전에 한자가 없었을때에도 말은 있었다.
우리도 그 고유어가 있었는데 말이 길다보니 경제성면에서나
타민족간에 의사소통을 경제적으로 하기 위해 축약이나 변형이
올 수 밖에 없었다.
일본어에 한자에는 뜻음과 소리음이 있는데 이렇게 되는 이유는 뭘까?
처음에는 이런 것도 없었지.
한자가 없었을때 발음이 점차 세월이 가면서 축약되어 상징적으로
단음화된 것이 소리음이다.
바람,풍 風 역시 고대엔 프람 이나 프럼 이런식으로 읽었다.
우리말 발음이지.이것이 한자상고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프람-->파람-->바람
프름-->푸름-->부름-->불음
축약되면서 r발음이 탈락한다.
프럼 프람 프룸 등이 픔이나 픈이 되고 원순모음화가 일어나면서 품이되며
비음변화가 일어나 풍이 되는 것이다.
뭐 북경어는 펑 이라 읽지만..ㅋㅋ
광동어는 우리말과 같은 발음 풍.
받침 ㄴ이나 ㄹ 그리고 ㅁ은 서로 비음형제들이다.
몽골어에서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 -치 나 -친 이 있다.
대륙에서 이주해온 신라인의 유전인자가 속하는 투르크계어는
-지 가 있다.스키타이 쪽이 신라계와 유전자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유럽의 헝가리,핀란드,에스토니아 쪽도 동양에서 넘어갔으나 터키보다 더 일찍
북유럽이나 동유럽에 가서 완전 서양화되었고 터키어는 좀 늦게 이주해갔고
아랍계와 인도계 등과 섞여서 서양화가 되었지만 헝가리나 핀란드,에스토니아 쪽 보다
검은 머리가 많이 남아 있지.
신라계도 중동지방 아랍계나 중앙아시아 중국의 신장지구 위구르 동서양의 혼혈의 피가
섞여 있는데 몽골계랑 중국계랑 섞이면서 서양인의 유전자가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퇴색되었을 뿐이다.
경주에 황남대총에 서양인 유골이나 가덕도인지 거제도인지 거기서도 서양인 유골이 발견되었는데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신라의 피는 그런 동양과 서양의 혼혈에서 온 것이니 당연한 것이지.
말하자면 동흉노는 몽골계 서흉노는 투르크계라 해도 되겠지.
뭐 -씨는 변음이지.어원은 같다.
아버지,할아버지,아저씨
우리말은 부여계(몽골계어)와 신라계어(투르크계)가 짬뽕된 것이다.
이 둘의 언어가 남방으로 이주하여 온 것이 만주어인 것이고
지리상 만주어가 투르크어나 몽골어보다 더 가깝다.
신라가 통일하면서 우리말에는 몽골계 언어는 많이 죽고 투르크계어가 그나마
더 많이 남아 있지.이 투르크계어보다 만주어(여진어)가 이 보다 더 많다.
중앙아시아에 여러 ~스탄의 나라가 있는데 우즈벡이나 카자흐어가 우리말과
많이 유사하지.
몽골어나 터키어를 비교하면 많이 비슷한데 카자흐어나 우즈벡어도 우리랑
같은 알타이어계에 속한다.
몽골계 엄밀히 말하면 부여계가 시조이지.그냥 편의상 몽골계라 하자.
칭기즈칸 역시 고구려계가 선조이지.엄밀히 말하면 대조영 후손이다.
친 이 ~하는 사람이란 뜻인데 여기서 ㅊ은 15세기에 반치음으로 썼었지.
그 반치음이 약화되면서 ㅇ으로 변한 것이고 마을 역시 ㅇ도 15세기엔
반치음으로 썼었지.
반치음 표기하기 그러니까 ㅊ으로 쓰자.
ㅊ비슷한 발음-->ㅇ으로 변해서 인 이 된다.
일본에서는 人을 진이라고도 읽고 닌 이라고도 읽는다.
반치음의 변화성을 안다면
ㄹ특성으로 변할때는 ㅌ-->ㄷ-->ㄹ-->ㄴ-->ㅇ
반모음적 형태로 변할때는 ㅌ--->ㄷ-->ㅈ-->ㅇ
몽골어에서는 ㅌ-->ㅊ
몽골에서는 말친 말을 다루는 사람이지.
목동 유목민 목자 등을 말친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