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세일링~~!
1. 날씨가 잔뜩 흐립니다.
약간 윗지방엔 비가 오고 있다고 합니다.
2. 심심해서
야간 세일링시 고질이었던 서치라이트를 폐기(예비용으로 전환)하고
대형서치라이트로 대체했습니다.
요넘이 사용하던 서치라이트?입니다.
광량이 부족함을 느꼈었지요....
동대문시장 노점상에서 5,000원주고 구입한 휴대용 서치라이트를 분해하고
믿을수 없는 내부배선을 걷어내고, 밧데리도 걷어 냈습니다.
그리곤 동축케이블로 요트내의 외부전원연결잭을 연결했지요...
배선 접속부위를 납땜, 방수처리하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이젠 밤에도 필요할땐 강한 빛을 비출것입니다.
심심해서....
첫댓글 졍크시장에 가끔씩 보이던 헬기용 서치 라이트를 달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나중에 보이면 하나 줏어 놓겠습니다.
태평양에서는 그런 것 필요 없는데 앞을 살필 이유가 전혀 없는 관계로. 20일 동안 시야 안에 지나 간 것은 멀리 콘테이너 선 두척, 비행기 한대 뿐.
ㅎㅎㅎ...남해안 댕길때 해안벽 보느라고요...식사에 불편함이 많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