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지방 쌓고 염증 늘린다”... 자주 먹는 음식인데, 뭐지?
장가린 기자
“간에 지방 쌓고 염증 늘린다”… 자주 먹는 음식인데, 뭐지?
간은 우리 몸에서 영양소를 저장하고 담즙을 만들며, 몸에 들어온 여러 물질을 해독하는 중요한 장기다. 하지만 평소 자주 먹는 음식과 음료 중에는 간에 부담을 주고 지방이 쌓이게 하거나 염증을 늘릴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간 건강을 위해 줄이는 것이 좋은 음식과 음료 네 가지를 알아본다.
▶가공육=베이컨, 소시지, 핫도그, 햄 등 가공육은 포화지방, 나트륨, 보존제가 많은 편이다. 미국의 간 질환 전문 영양사 에이미 케넷은 건강 매체 '이팅웰'을 통해 "이런 조합은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우리 몸이 혈당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지방 대사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 생겨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가공육을 많이 먹을수록 MASLD 위험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초가공식품=감자칩, 즉석식품 등 초가공식품도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식품은 대체로 식이섬유는 적고 정제 탄수화물, 첨가당, 소금, 포화지방은 많다. 영양사 캣 더스턴은 "이런 영양 구성이 간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고 했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는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을수록 지방간, 간섬유화, 간경변 위험이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가공식품 대신 식이섬유, 단백질, 건강한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패스트푸드·튀긴 음식=감자튀김, 프라이드치킨, 햄버거 등을 자주 먹는 습관도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패스트푸드는 정제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을 한 끼에 많이 섭취하기 쉽다.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 및 간학'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하루 섭취 열량의 20% 이상을 패스트푸드로 먹은 사람에서 간에 쌓인 지방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서 이런 경향이 더 뚜렷했다. 따라서 패스트푸드와 튀긴 음식은 자주 먹기보다 섭취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술=알코올은 대부분 간에서 분해된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담을 받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과음이 이어지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간암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특히 와인은 다른 술보다 간에 덜 해롭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술의 종류보다 마시는 알코올의 양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케넷 영양사는 "간은 증류주, 맥주, 와인을 구별하지 않는다"며 "마시는 알코올의 양이 많을수록 간 관련 건강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반대로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도 있다. 국제 학술지 '분자 영양학 및 식품 연구'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블랙커피와 무가당 차를 마시는 것은 간에 지방이 덜 쌓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카페인, 폴리페놀 같은 성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귀리, 현미, 콩, 렌틸콩 등 통곡물과 콩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줄이고 장 건강을 돕는 데 유리하다. 연어, 정어리, 고등어처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간 지방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올리브유도 버터처럼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대신 사용하면 콜레스테롤 관리와 MASLD 위험을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래 링크는 양평 예천 남해 우리나라 삼대 용문사를 한곳에 담은 영상입니다
세곳 모두 은행나무가 있는데 양평이 제일 오래되었고 그다음 남해 그다음 예천이 제일 작습니다
예천은 삼천불전과 윤장대가 있고 남해는 지장보살 석불이 크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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