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작은 디카을 소지 하고..일부러 저녁 시간이 되기 전에 방문을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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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식당에는 아주머니 한분만 계시더군요..아직 저녁 시간 전이라 쉬는 모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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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러 바쁘지 않으니 천천히 준비하세요 말씀드리고 디카을 만지작 거리면서 기다렸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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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문은 추어탕 두그릇..</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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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식이 하나 하나 나오더군요.</P>
<P>사진에서본 밑반찬과는 약간 가지수가 다르게...전과..잡채는 없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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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어도 좋아하는지라..디카을 꺼내면서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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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어 몇조각중에 3분의1정도 양에 작은 고추가루 발견..ㅜㅜ</P>
<P>그 옆에 있는 돼지 수육(좋은 질의 부위는 아니지만 어찌되었던 고기)에도 작은 고추가루 발견...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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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친 볼까봐..슬쩍 골라내고....뭐 죽지는 않으니 뜨거운 추어탕에 넣어 익혀 한두개 그냥 먹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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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밥은 딱 봐도 지금 한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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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아무래도 너무 일찍 간 모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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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천원이라는 금액에 추어탕에 미꾸라지만 적게 넣으면 나올수 있는 단가의 음식과 반찬..</P>
<P>솔직히 추어탕이란 음식은 양념과..들께와 간이 적당하면 맛이 나는 음식..미꾸라지 많이 넣는다고 맛있는 음식은 아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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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추가루 보자 마자 그냥 디카는 집어 넣어버려 사진은 없네요..^^j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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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어탕의 맛만은 나쁘지 않았고..반찬도 나름 먹을만 한데...문제는 왠지 재활용 느낌이 살짝 돌아 개인적인 생각에 별로 갈것 같지는</P>
<P>않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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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록 저의경우는 고추가루가 있어 그런 생각을 했지만..만약 재활용이 아니라면 나쁘지 않는 곳으로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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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곳도 한번 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일단 반찬 가짓수가 많으면 이런점이 있어서 항상 주의깊게 보는 버릇이 생기더군요...그래서 전 식당 어딜가도 마음에 드는 문구는 저희 음식점은 절대 남긴 음식으로 재활용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랍니다...^^
더군다나 재활용까지 하다니..정말 그 이도추어탕 사장님 되시는분!! 그 돈 모아 살림에 보탬이 되셨습니까???????그 돈 모아서 건물 하나 사시렵니까?????절대 싼가격이 아닌데 재활용이라뇨~재활용하니 딱히 맛있는 반찬이 하나도 없는게 당연한거죠~평화동까지 간 노력이 아깝고.. 솔직히 죄송하지만 이도추어탕 올리신분이 그 가계랑 관계자분인가??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실망한 집입니다!!그냥 남원추어탕에서~~맛나게 드시길!! 더불어 나도 모르게 흥분해버려서 죄송합니다..ㅎㅎㅎㅎ
은빛 요정님을 훅 하고 올라오게 만들었군요 여유를 좀 갖으시고 릴렉스 릴렉스하세요 같은 음식점도 이럴때 있고 저럴때 있잖아요......^^ 내가 가서 먹었을때 맛이나 써비스가 나하고 안맞으면 담부터는 안가면되죠 훅하고 올라오면 본인의 정신 건강에 더 해롭답니다....... 여유있고 편안한 오후 되세여
저도 저번에 송천동에서 일부러 가서 먹었는데 전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아직 추어탕맛도 잘 모르고.. 밖에서는 별로 사먹지 않았던 음식이라 비싼지 싼지도 몰랐고.. 음식도 따뜻하게 한꺼번에 나왓구요.. 제가 갔을때가 그중 젤 나았을때 였나봐요.. 다만 저도 좀 그랬던게... 손님이 아무리 3테이블밖에 없어도 그렇지 주인부부가 맥주꺼내서 장난치며 술마시는 모습은 좀 아니더라구요... 영업시간중에...울집한가해요...하는것처럼...
첫댓글 이곳도 한번 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일단 반찬 가짓수가 많으면 이런점이 있어서 항상 주의깊게 보는 버릇이 생기더군요...그래서 전 식당 어딜가도 마음에 드는 문구는 저희 음식점은 절대 남긴 음식으로 재활용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랍니다...^^
좋은정보 잘 봤습니다...
갈일 없겠네요.ㅎㅎ
저도 저번주에 다녀와서 실망한 집입니다..제가 이도추어탕 올리신 글에 댓글 달았는데 못보셨나보네요..ㅠㅠ 솔직히 7천원 아깝습니다.. 전 추어탕이랑 시래기갈비탕 둘다 먹어봤는데요..시래기갈비탕..에허 고기도 브라질산 쓰면서 몇토막 안되요..좀..넉넉하게좀 넣어주지..완전 실망한 집이구요 오히려 그옆에 섬진강백반??생선탕 5천원짜리가 백배 낫습니다!! 반찬도 생각보단 별로였어요..삼합에 고기질은 정말 질떨어짐..딱히 맛있다고 생각되는 반찬하나 없더군요..메인도 진짜 별로인데 말이죠.. 5~6천원짜리 추어탕보다 훨씬 못미치더이다..5~6천원짜리는 추어탕이 맛있고 김치라도 맛있어서 배부르게 즐겁게 먹기라도 하지 ㅡㅡ
더군다나 재활용까지 하다니..정말 그 이도추어탕 사장님 되시는분!! 그 돈 모아 살림에 보탬이 되셨습니까???????그 돈 모아서 건물 하나 사시렵니까?????절대 싼가격이 아닌데 재활용이라뇨~재활용하니 딱히 맛있는 반찬이 하나도 없는게 당연한거죠~평화동까지 간 노력이 아깝고.. 솔직히 죄송하지만 이도추어탕 올리신분이 그 가계랑 관계자분인가??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실망한 집입니다!!그냥 남원추어탕에서~~맛나게 드시길!! 더불어 나도 모르게 흥분해버려서 죄송합니다..ㅎㅎㅎㅎ
여유를 좀 갖으시고 릴렉스 릴렉스하세요
같은 음식점도 이럴때 있고 저럴때 있잖아요......^^
내가 가서 먹었을때 맛이나 써비스가 나하고 안맞으면 담부터는 안가면되죠
훅
여유있고 편안한 오후 되세여
저도 저번에 송천동에서 일부러 가서 먹었는데 전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아직 추어탕맛도 잘 모르고.. 밖에서는 별로 사먹지 않았던 음식이라 비싼지 싼지도 몰랐고.. 음식도 따뜻하게 한꺼번에 나왓구요.. 제가 갔을때가 그중 젤 나았을때 였나봐요.. 다만 저도 좀 그랬던게... 손님이 아무리 3테이블밖에 없어도 그렇지 주인부부가 맥주꺼내서 장난치며 술마시는 모습은 좀 아니더라구요... 영업시간중에...울집한가해요...하는것처럼...
지도 한번걸려고 생각중인데~걍 다니던데 다녀야겠네요 ㅎㅎ
반찬이 많다고 좋은것은 아니다..즉....기본에 충실하고 질이 문제...질이 좋다면 가격이 비싸도 좋고.
질이 떨어진다면 가격도 낮추어야 하지만..외면 받는다는 사실일듯..
아무래도 저도 중화산동에 있는 추어탕집을 계속 갈듯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집이라..
요즘은 반찬 재활용안하는 가게들이 많은데....조금은 씁쓸한 기분이듭니다. 이집 깔끔하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