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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겅퀴 뿌리의 효능
마시는 정력제로 간보호와 연골파괴억제에 탁월한 엉겅퀴 뿌리의 효능
엉겅퀴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가시나물이라도 하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지의 들이나 산의 양지바른 곳에 주로 자생하는 약초로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줄기와 잎, 뿌리는 건조시킨 이후에 약재로 쓰인다.
옛날에는 아주 흔한 식물이였으나 근대화의 부작용과 뛰어난 약용성분이 알려진 뒤 남획으로 이제는 보기가 쉽지않은 식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엉겅퀴에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들이 다양한 바, 특히 '마시는 정력제'라고 불리워질 정도로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조방가새, 약 이름으로는 소계라 하며, 이 중 1미터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항가새, 약 이름으로는 대계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한다.
또한, 엉겅퀴에는 지혈작용이 있어 각종 출혈, 예를 들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되며,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기에
타박상이나 부스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효과가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정혈, 소염작용을 하기에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고, 엉겅퀴를 뿌리째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또한,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되고,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엉겅퀴생즙을 ‘마시는 정력제’라고 하는데서 알수있듯이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강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기에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매일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한 약제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 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이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기에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비록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방의 바이블이라고 하는 조선조 선조 때 허준이 편집한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1. 처방 및 약리
(1) 볶아서 태운 것은 출혈 시간을단축시킨다.
(2) 물에 담가 우린 액은 고양이와 토끼의 혈압을 내리고
(3)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 뇌막염균, 디프테리아균을 억제한다.
(4)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2. 임상보고
(1) 각종 혈뇨, 소화기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에 현저한 지혈 작용을 보였다.
(2) 고혈압에 혈압 강하 작용을 보였다.
(3) 폐결핵에 뿌리 40g을 넣고 달여서 매일 2회로 나누어 복용하자 현저한 반응을 보였다.
(4)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효과가 있는 민간약으로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에는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이같은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발표한 바 있다.
그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독일의 성인병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 회사는 엉겅퀴에서 추출한 물질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효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 한국에 대량 수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도 하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5)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6)지혈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7) 혈행작용이 있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8) 항염작용이 강하여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정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9)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솔 뫼의 '산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에, "엉겅퀴는 피를 멎게 하고 열을 내리며, 독을 풀고, 어혈을 삭히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균을 없애며 피를 맑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양기를 북돋우는 효능이 있다. 폐, 장, 자궁의 출혈, 어혈, 폐결핵으로 피를 토할 때, 관절염, 위염, 장염, 고혈압에 약으로 처방한다"라고 기재되어 있기도 하다.
3. 민간요법
(1)간질환, 산후부기 : 말린 뿌리 10g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뿌리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2)위염, 자주 토할 때, 소변이 안 나올 때, 양기부족: 뿌리째 캐어 말린 줄기 10g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 마신다.
(3)유방염, 치질로 아플 때, 피부염: 잎과 뿌리를 생으로 찧어 붙인다. 잎과 뿌리를 달인 물로 목욕한다. 여성이 하혈을 할 때: 뿌리를 생즙을 내어 마신다.
(4)뼈마디가 아프거나 온 몸이 쑤실 때: 뿌리와 줄기로 생즙을 내어 찜질한다.
(5)정력이 쇠약할때: 말린 뿌리 200g에 소주 1.8l를 붓고 5개월간 숙성시켜 마신다.
*한의사 장 원동이 쓴 '우리 산약초로 담그는 한방 건강약술'에, "엉겅퀴 술의 효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소화를 촉진 한다. 남성의 정력 증강은 물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부인병에도 도움이 되고 몸에서 싱그러운 향기가 나게 한다. 엉겅퀴는 독이 없으며 이뇨, 해독, 소염, 지혈 효과가 있다"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6)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준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스럼, 종기 등을비롯한 악성 종양에도 효과가 좋다.
4. 채취 및 제법: 봄, 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지상부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5. 부작용: 엉겅퀴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공복에 정제 복용 후 위에 불쾌감 혹은 오심 등의 약물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소수 있지만 식후에 복용하면 증상이 경감한다.
6, 엉겅퀴의 효능과 부작용
(1) 효능
엉겅퀴는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좋다
어린 잎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마신다.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 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 대추 계피 당귀 천궁 작약 민들레 쇠비름 쇠무릎 은행나무의 새순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택사 목통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
또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엉겅퀴술은 엉겅퀴 뿌리 400그램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용기에 소주와
설탕을 함께 넣고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엉겅퀴 꽃을 사용할 경우에는 꽃뿌리를 제거하고 꽃의 양의 4배 가량
소주를 넣고 설탕과 함께 넣는다. 약 2개월이 지나면 숙성 되어 마실 수 있다.
엉겅퀴술은 강장, 건위, 식중독 및 해독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을 정리하여 대표적인 엉겅퀴의 효능 8가지를 정리하면,
(가) 혈관건강
엉겅퀴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로 많이 쓰였던 만큼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혈관의 전체적인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높아진 혈압을 조절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나) 항암작용
엉겅퀴에는 실리마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줌으로써 항암작용 및 각종 암예방에도 이로운 효능이 있다.
(다) 염증제거
엉겅퀴의 뛰어난 항염증작용으로 체내 유해한 염증 및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데도 효과적이고, 특히 아토피나 종기,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
(라) 간 재생 및 간기능개선과 간 보호작용
엉겅퀴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간세포의 활성화 및 재생을 도와 간건강 및 간기능개선 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하는 작용으로 숙취를 해소하는데도 효과가 좋다.
(마) 원기회복
엉겅퀴의 여러 영양성분들이 체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작용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는데도 효과가 크다. 특히 엉겅퀴는 천연정력제라고 불릴 정도로 남성들의 스태미너 및 정력을 강화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바) 지혈작용
엉겅퀴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체내외의 각종 출혈을 억제하는 약재로도 많이 쓰였던만큼 지혈작용에도 효과가 크다. 대소변 출혈 및 코피, 토혈, 자궁출혈 등의 출혈을 치료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
(사) 관절염개선
엉겅퀴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로 관절내 염증이 침착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염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 및 인대가 더욱 더 경직되기 쉬운 겨울철에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염의 증상완화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다.
(아) 당뇨개선
엉겅퀴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시켜 당뇨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자)연골파괴억제에 효과적 - 건강기능식품 인증 받은 밀크씨슬의 실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최근 6월의 제철 농식품으로 선정한 엉겅퀴는 별명이 ‘가시나물’이다. 이유는 온통 가시로 덮여 다루기가 쉽지 않아서다. 뿌리가 우엉을 닮았다고 해서 '산우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엉겅퀴의 부작용
엉겅퀴에는 이렇듯 여러 효능들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에 몸이 차가운 분들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배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다.
7. 엉겅퀴 섭취 및 먹는 방법
엉겅퀴는 과거엔 자주 눈에 띈 식물이었지만 도시화ㆍ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서식처가 많이 사라져서 지금은 깨끗한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식물이다.
엉겅퀴의 대표 웰빙성분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실리마린과 아피게닌으로 실리마린은 간 보호성분으로, 아피게닌은 연골 파괴 억제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그래서 최근 유행인 건강기능식품인 ‘밀크씨슬’의 실체도 엉겅퀴다. 밀크씨슬은 유럽에서 오랜 약용 역사를 갖고 있으며,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은 여러 연구와 인체 실험을 통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엉겅퀴는 이뇨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유용하며 통증 유발물질을 감소키겨 관절염 환자에게도 권장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위장출혈로 인한 토혈, 폐ㆍ기관지질환에 의한 객혈, 갑작스런 코피, 자궁출혈, 대변출혈 등 다양한 출혈증에 사용한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는 대계 하나만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급성 출혈엔 대량으로 3일 정도 복용하면 출혈이 멎는다. 정력 강화 효능도 있으며. 물에 달인 대계를 ‘마시는 정력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엉겅퀴의 꽃은 6∼8월 자주색에서 적색으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맺힌다. 엉겅퀴는 뿌리ㆍ잎ㆍ줄기ㆍ꽃을 모두 사용하는 약초이므로 열매가 맺히기 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엉겅퀴는 잎이 연하고 뿌리가 곧게 펴진 것이 상품이다.
실리마린이란 간 보호성분은 엉겅퀴의 뿌리 부분에 많이 들어 있다. 엉겅퀴를 약초로 사용한다면 1m 이상 크게 자란 자연산 엉겅퀴 뿌리만 모아 놓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엉겅퀴는 즙ㆍ차ㆍ효소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 생 엉겅퀴를 녹즙기로 갈면 엉겅퀴 생즙을 얻을 수 있다. 엉겅퀴 생즙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다. 엉겅퀴를 3배 정도 되는 양의 물을 넣고 약한 불에 연하게 우려내면 엉겅퀴차가 완성된다. 엉겅퀴의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줄기ㆍ잎을 그늘에 말려 한방 약재로 이용한다.
엉겅퀴를 섭취하려면 잔뿌리를 정리하고 질긴 잎을 잘라서 깨끗이 씻어 말린다. 밀봉해 냉장보관하면 3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하다. 생엉겅퀴 뿌리엔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말려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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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좋은 시간 보내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좋은 시간 보내세요
엉겅퀴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