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만화 감상은 위의 링크로 가세용)
허영만 선생님은 올 5월에 식객을 마무리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기자간담회에서 허영만 선생님은 "승자 칭기즈칸의 눈이 아닌 ‘메르키트의 오줌’이란 별명으로 평생을 살아야 했던 첫째 아들의 시각으로 칭기즈칸 이야기를 풀어갈 것"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
근데 뚜껑을 여니 주인공은 칭기즈 칸이라능.
(위의 링크 주소를 확인하시라능ㅜ)
허영만 선생님은 이미 '식객'으로 테라사와 다이스케('미스터 초밥왕'의 작가)랑 다이 깬 전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로 요코야마 미쯔데루랑 다이를 깰 작정인가 봅니다.(...........)
ps. 한 3년 연재하시고 식객 후속작 연재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허영만 선생님의 발언은 경향신문의 "허영만 화백 ‘식객’ 27권째 단행본으로 마감"에서
ps의 내용은 서울신문의 "허영만 ‘식객’ 완간…후속작은 칭기즈칸 소재"에서 참고했습니다.
첫댓글 아 기대되네요 ㅋ
저도 기대는 합니다만, 연재속도가 좀 느린것 같더군요. 머, 그래도 퀄리티는 기대하고 있음. 보돈차르란 말이 나왔을때 온몸이 떨리더군요. ㅎㅎㅎ. 요즘엔 온몸이 떨리게할 사극이나 다큐가 좀 드물어진듯... 예전에 역사스페셜이랑 불멸의 이순신이나 태조 왕건 봤을땐 온몸에 전율이 흘렀는데... 세대차인가...쩝...
그림 크기나, 수를 보면 절대로 적은 양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끼야아앙 끼양 기양
악기 소리가 이렇게도 표현되다니 ㄱ-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르세르크 새로운 판타지아가 펼쳐진다-식의 "기약 없는" 마무리 보고 빡쳤음...
용병편은 작가한테 다시 그리래도 못 그릴거 같습니다(.....)
아, 용병편 정말 인상깊었죠. 그때가 가장 중세 판타지의 낭만을 잘드러내지 않았나 싶네요
첫째면 주치인가요... 출생이 불쌍하던데
오오 기대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증은 잘 몰라서;;;
그리고 띄어쓰기 좀 해주세요. 이건 폰 문자도 아니고, 트위터도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