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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끼적임] 신문 2킬로그램에 이백 원이면 ...
구분칠초간의고민 추천 0 조회 648 09.03.02 19:2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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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02 22:20

    첫댓글 저희 교수님이 그러셨는데요, 사람에게 있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있어서는 재능을 따지지말고, 자신의 노력과 열정만 믿으라고 했어요. 힘내세요..

  • 작성자 09.03.03 19:15

    아! 따뜻하군요. 오늘도 신문 팔아 천육백원 벌었어요. 신문을 손에 들고 등에 지고 입에 물고 겨우겨우 움직여보니 먹고사는 문제를 머릿속이 아닌 몸으로 느낍니다. 맹꽁이쌩쌩님 신입사원 연수 때 만나요. 천육백원짜리 따뜻함을 드릴 수 있게.^^

  • 09.03.03 20:50

    직접 쓰신거에요? 따스하네요. 그 감성 간직하신 채 꼭 좋은 피디 되시길!!

  • 09.03.05 08:27

    함민복 시인의 <긍정적인 밥>이라고 있어여

  • 09.03.03 20:59

    이 글을 보고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꼭 제가 구분칠초간의고민님의 웰메이드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09.03.03 23:36

    따뜻한 시를 더욱 따뜻하게 새로고치셨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09.03.04 19:09

    먹먹한 심정..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동감한다는.ㅜ

  • 작성자 09.03.04 19:51

    오늘도 천팔백원 벌었어요. 이 돈으로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군대케이크(초코파이로 성을쌓고 그 위에 요플레를 뿌린 다음 맨 위 초코파이에 담배를 꽂아 두는 것)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도 돈이 남는다면 사순절에 헌금으로 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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