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토요일에 숙박하기 힘듭니다.
요금이 싸다고 아무데서나 잘 수는 없자나요.
그래서 모가에서 평이 좋은 곳을 몇개 추려내서
전화를 토요일 오전에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똑같은 말을 하네요.
서로 짠 것처럼 말이지요.
종로에 사람들 많고 장사도 잘되는 건 알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12시 다되야 방이 나온다는 거라든가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을 원하다면 요금+추가비를 내야한다든가
추가비가 10,000원 정도면 이해됩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숙박료 2번 내는 거랑 마찬가지자나요.
그래서 따졌죠.. 그랬더니 그 가격에 안잘거면 말라는 투로 얘기하더군.
뭐 자기네들 시스템이라나 뭐라나..)(
저번에 썬비호텔 느낌이 좋아서 다시 썬비로 전화했더니
손님 편한 시간에 되도록이면 맞쳐 주시겠다니 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요금도 그대로 받고 친절하기도 하고 시설도 죽이고 암튼 감사합니다.
종로에 제가 알기로는 무지 많은 모텔,호텔중 숙박 받아 주는 곳은 썬비뿐입니다.
답답한 맘에 글 남겨 봅니다.
썬비호텔 편히 쉬다 왔습니다.
첫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최대한 손님입장에서 맞춰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바로 말씀해 주세요. 더욱더 발전하는 썬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소서~~~~^^
역시 선비만한 곳이 없다니까요~~한결같은 친절함 넘넘 좋아요^^
종로에서는 그나마 썬비가 주말숙박하기는 편해요~
썬비 위치 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