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스산해진 마음까지 달래주는 고소함<옥수수 파운드>

[존분]

옥수수..

아이들도 어른들도 참 좋아하는 아이

옥수수 좋아하시나요~?

콩알이네는 가족들은 옥수수를 참 좋아하지요~

삶아서도 먹고 구워도 먹고

이러방법으로 묵어치우는 ...ㅎㅎㅎ

한 여름....

시원한 계곡에 발담구고선 먹던 옥수수....

참 맛나죠..^^

가을이 무르익은 지금....

한여름과는 또다른 맛을 주는 옥수수가 있답니다~

옥수수가 알~알~이 씹히는 맛이 일품인  옥수수파운드케이크지요~

파운드케이는 엄마들 수다시간에도 

아이들 간식시간에도 

참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은 아이죠~

이런 파운드케이크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옥수수 듬뿍 넣어

아주 부드럽고 달콤한 속살에

씹으면 톡톡~떠지는 고소함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옥수수 파운드케이크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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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박력분 150g, 옥수수가루 50g, 설탕100g,

버터 150g,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계란3개,

바닐라익스트렉트 1작은술, 옥수수 5스픈(어른 밥수저)

옥수수는 좋아하시는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되요~

하지만 너무 많이 너으면 반죽이 너무 묽어져서 질척거리게 된답니다~

평균 3~6스픈 까지가 정당한것 같아요~

이정도두 빵속에 알~알이 가득~~~하니 옥수수가 보인답니다~~

1.실온에 녹인버터를 전자레인지에 10초정도 돌려준뒤꺼내어 볼에 담고

크림상태로 만들어주었어요~~

2.실온에둔 계란을 가볍게 풀어준뒤

두번에 나누어(1)에 넣어 믹싱해 주었답니당~

계란과 버터가 잘 믹싱되어 크림상태가 된뒤

바닐라익스트랙트를 넣고 다시 한번 휘릭릭~믹싱 해주었답니다~

3.박력분과 옥수수가루 베이킹파우더를 같이 체에 2번내려 준뒤

(2)에넣어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었지요~~

4.(3)의반죽에 옥수수를 넣고 살짝 주걱으로 믹싱해준상태랍니다~

이렇게 하면 반죽은 완성이예용~~^^

반죽속안에 옥시시들이 보이시남요~~^^

*옥수수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꼭 빼고 넣어주셔야 합니다~

5.완성된 반죽을 파운드틀에담고~

170도 예열된 오븐에 35분정도 구워주면 완성이랍니다~~

집에 파운드틀이 작은거 큰거 ~~다 있는데도

요 종이 파운드틀이 편하니 자주 사용한답니다~~

바로 먹기도 편하고 선물용으로 구워낼적엔 포장이 편하긷도 하지요~~^^

6.파운드케이크의 가장중요한 가운데 봉긋한~~~한줄~~ㅎㅎㅎ

15분정도 지난뒤 잠시 오븐을 정지시키공~오븐문을 열고

사진처럼 과도로 한줄~~쭉~~~~~~~~~~~~~~~~~

그런 다음 다시 오븐에 넣고 남은시간동안 그대로 구워주면

예쁜 봉긋한 한줄

파운드케이크의 매력인 그 모양이 나온답니다

베이킹 잘하시는분들보면 버터를 듬뿍~~바른 주걱으로

반죽이 채워진 파운드틀 가운데 부분을 쭈~욱~그어놓고 오븐에 구워주니

한줄이 이쁘게 나오던데요

콩알맘은 실력 부족인지 이렇게 하니 모양이 더 이쁘게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자~~~오븐에서 금시 나온 파운드케이크랍니당~~

으흐흐흐흐~~

노오란~~빛에 달콤함을 폴~~폴~~풍기는 요아이~~

칼로맹근 봉긋한 한줄도  이쁘게 나와 주었네요

노르스름 한것이 너무 이뻐보이지 않나요...

오늘도 어김없이 콩알맘 혼자서 자뻑놀이 중인거죵~~^^;;;

파운드케이크의 속살을 한번 볼께요~~

사진에 파운드케이크는 온기가 아직있던 아이랍니다~

식기도 전에 언늠 묵자는 콩알이와 콩알아부지 덕분에

쓱싹~~자른거랍니다...ㅎㅎㅎ

속안을 보니 알알~~이 등들어 앉은 옥수수들이

너무 탱글~탱글~하게 보였답니다

맛은 워떠냐구용~~

속살은 보드라븐것이 달콤하믄서도 고소하공~~

속살이 입안에서 그냥 녹는듯 없어질라치믄

한번씩 십혀주는 옥수수알들덕분에 고소함이 배가되공

씹는 재미도 있었지요~

 요넘 만드는데 대략 50여분....

콩알아부지와 콩알양 묵어치우는데는

10분도 안걸린...ㅡ.ㅡ;;;;;

결국 두사람 성화에 한개를 더만들었지요...

두번째 아이는 그래도 식은뒤에 먹었는데요~

약간의 온기가 있을때 보담 식은뒤 고소함이 더하더라구요~~^^

요 옥수수파운드케이크 낮시간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적에

따신 커피한잔과먹어도 좋더라구요~

콩알맘은 혼자만의 티타임에

요 아이에 부드러움과 고소함에 기분이 좋아졌었거든요

가을의 스산한 찬바람을

고소함으로 달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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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믄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