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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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이 결국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감행할 경우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4)와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1),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9)를 한꺼번에 영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러)
한편 맨시티는 앞으로 공격진에 기용할 선수 2명을 데려오고 싶어하는데요. 이들은 스털링 외에도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이너(23)와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대니 잉스(22),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제이 로드리게스(25) 등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제도를 위반한 맨시티의 승점을 감점하는 것이 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을 1억 파운드(약 1,660억 원)에 영입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레알은 지난 2013년 9월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베일을 8,530만 파운드(약 1,416억 원)에 데려온 바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러시아의 미드필더 데니스 체리쇼프(24)의 영입을 2,200만 파운드(약 365억 원)에 성사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체리쇼프는 올 시즌 비야레알에 임대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은 올 여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4)을 2,000만 파운드(약 332억 원)에 데려오기 위해 맨유와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소튼의 로날트 쿠만(52) 감독은 앞으로 열흘 안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네이서니얼 클라인(24)의 향후 거취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맨유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클라인이 최근 구단 측과의 재계약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에게 올 여름에 자신들에게 오지 않는다면 다른 선수를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는 올 시즌이 끝나면 아스날이나 파리 생제르맹 중 한 팀으로 떠날 것입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는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8)에게 세계 축구 역사상 골키퍼의 이적료 최고액에 해당하는 제의가 들어오는 경우에만 그의 이적을 허락할 것입니다. 현재 골키퍼의 몸값 최고액은 지난 2001년 이탈리아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37)이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기록한 3,260만 파운드(약 541억 원)입니다. (텔레그래프)
첼시는 클루비 아틀레찌쿠 파라나엥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어린 미드필더 나탕 알랑 지 소사 '나탕'(19)의 영입을 450만 파운드(약 75억 원)에 성사시킬 예정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AFC 본머스는 올 여름에 셀틱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찰리 멀그루(29)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멀그루의 계약이 내년 여름에 만료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적료에 그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타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라요 바예카노 데 마드리드 SAD의 프란시스코 헤메스 마르틴 '파코'(45) 감독을 팀의 새 사령탑에 선임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뉴캐슬 이브닝 크로니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은 최근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에 착수했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앨러다이스 감독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됩니다. (스카이스포츠)
얼마 전까지 선더랜드를 이끌었던 구스 포예트(46) 전 감독은 조만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다시 사령탑에 오르고 싶어합니다. 포예트 감독은 선더랜드의 감독직에서 경질된지 불과 2개월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맨시티 유소년팀의 파트릭 비에이라(38) 감독에게 다음 시즌 팀의 지휘봉을 맡기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맨시티는 비에이라 감독이 자리를 옮기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그런데 맨시티는 비에이라 감독을 미래의 1군 감독 후보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하며 잔류를 설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완지 시티는 FC 트벤터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뤽 카스타이뇨스(22)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카스타이뇨스는 얼마 전까지 네덜란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 브런트(30)는 구단 측이 동료 수비수 가레스 매콜리(35)와 당연히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매콜리의 계약은 올 여름에 만료됩니다. (버밍엄 메일)
왓포드의 슬라비샤 요카노비치(46) 감독은 기꺼이 구단 측과 재계약에 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왓포드는 올 시즌 팀을 지도하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끈 요카노비치 감독에게 1년 재계약을 제의할 예정입니다. (스카이스포츠)
에버튼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윙어 아드난 야누자이(20)를 한 시즌간 임대해올 예정입니다. (더 선)
바넷의 마틴 앨런(49) 감독은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러)
에버튼은 오는 5월 16일에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는 팬들에게 입장권 비용을 상당 부분 보조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웨스트햄은 원정팀 팬들에게 성인용 입장권 기준으로 65파운드(약 10만 8천 원)를 받고 있지만, 에버튼은 자신들과 런던으로 함께 떠나는 팬들이 딱 10파운드(약 1만 7천 원)만 부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미러)
번리의 션 다이크(43) 감독은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의 강등권에서 탈출하려면 잉글랜드의 공격수 대니 잉스(22)에게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노장 센터백 리처드 던(35)은 올 시즌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더라도 팀에서 계속 뛰고 싶어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폴 스콜스(40) 해설위원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가 친정팀을 떠난 이유가 정말 자신이 은퇴를 선언해서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스콜스 해설위원은 맨유가 포그바를 다시 영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디펜던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3)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이탈리아 무대로 컴백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풀백 벤 데이비스(22)는 최근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는 바람에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데이비스는 최근 트위터에 자신의 근황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수술은 잘 됐고, 이제 회복에 들어갔습니다. 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데이비스의 트위터)
소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은 올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다시 그라운드에 나서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소튼의 로날트 쿠만(52) 감독은 무릎에 부상을 입은 그가 올 시즌 안에 복귀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는데요. 쉬네들랭은 트위터에 "부상을 입어 너무 슬픕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올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어떻게든 복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쉬네들랭의 트위터)
벨기에 대표팀에서 나란히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1)와 빌라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커(24),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2)와 리버풀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27)는 최근까지 KSC 로케런 오스트-플란데런에서 뛰었던 벨기에 21세 이하 대표 출신 센터백 흐레호리 메르턴스(24)의 명복을 비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메르턴스는 지난 4월 30일(현지시각) KRC 헹크와의 경기 도중 갑자기 심장 마비를 일으켜 쓰러졌고, 결국 사망한 바 있습니다. (루카쿠와 벤테커, 쿠르투아와 미뇰레의 트위터)
AND FINALLY
빌라의 열성 팬인 마크 펀지 씨는 오는 5월에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휴가를 떠나려고 했지만, 휴가 마지막날인 5월 30일이 아스날과의 FA컵 결승전과 겹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결국 그는 자녀들과 함께 하루 일찍 영국에 귀국해 FA컵 결승전을 TV 생중계로 지켜보기로 했다는데요. 대신 펀지 씨의 부인은 끝까지 두바이에 남아 남은 휴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현역 시절 에버튼과 아스날에서 윙어로 활약했던 안데르스 림파르(49) 씨는 고국 스웨덴의 예능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모험>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림파르 씨는 영국 ITV의 예능 프로그램 <베어 그릴스 : 미션 서바이브>나 우리나라 SBS의 <정글의 법칙>과 유사한 포맷을 갖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 신체/정신적 강인함을 두루 요구하는 여러 미션들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와 베일1400억이었네ㄷㄷㄷ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