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x6lUX5MJ-s
어제 복면가왕에서 효린이 부른 노래,
정인의 '장마' 꽂혀서 계속 듣고 있네요.
효린도 정인 못지않게 호소력있게 정말 잘 불렀던거같아요ㅎ
빗소리와 같이 들으면 어울리는 애절한 멜로디에,
슬픈 가사까지..
가사와 함께 감상해보시죠.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이 비가 멈추질 않아
빗물이 차올라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언젠가 네가 돌아오면 그땐 널 보내지 않아
이 노래의 반전이라면 반전일수있는거..
가사 작사를 최자가 했네요ㅎ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설리의 남자..
최강 자.. (그만할게요ㅋ)
생각지도 못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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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의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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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9
16.03.15 00:0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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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인보다 갠적으로 더 잘부른듯함
정말 너무..... 너무나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 노랩니다.
좋아요 ㅠㅠ
쨍쨍하던 날씨가 정인이 등장하자마자 소나기가 하늘에 구멍 뚫린듯이 쏟아지더니 나오는 노래는 장마. 빗속에서 들었던 장마 라이브를 잊지 못하겠네요.
이거 작사를 최자가 했죠..
효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원곡이라 그런지 정인이 부른게 더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