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지내나요??^^
중간고사도 끈나구...조금은 한가할런지....
속편한 소리한다고 그럴라나???ㅎㅎ
그래도...시험끈났으니 학교앞에서 술도 한잔씩 하거..그러겠지~??
앙..영대앞...그립네.....
달교랑....번지없는 주막...디올의 오징어덥밥도 먹고 잡고...첫째식당의 순두부 찌게랑....
그리고..우리의 잊지못하는 지영 숨미 소현아!~ 거기가 마티즈였나????
이름은 기억 안난다....ㅎㅎㅎ 암튼....
그리고 천객만래~~ 떡볶이 궁물에 튀김도 찍어 먹고 잡네....ㅡ,ㅡ
쩝쩝~~ 침고인다...ㅎㅎ
여기는 탕후루 라고 과일을 꼬지에 끼어서 설탕시럽같은거 발라서 파는거 있는데....
맛이 꽤 괜찮다 간식거리로는 .... 하나에 일원(150원)씩하는데 바나나 토마토 키위 파인애플 꽂감
그리고 중국에만 있는 과일 산자" 라구..시큼하믄서도 먹을만 하당...
겨울에 비타민 보충도 되는거 같구...&
요새 넘 할일이 없어서 겜방 거의 매일 오는거 같아....ㅡ,ㅡ;;
낼은 하얼빈에 있는 친구만나러 아침 8시 기차타구 가구....
근데 오늘 부터 날씨가 엄청 추워졌당..ㅡ,ㅡ 으~~~~
자료실에 있는 사진들은 항상 웃게하고...한국을 그리워 하게하는 거 같아....
현중선배의 탁월한(?) 사진기술에 새삼 감탄 하믄서....ㅎㅎ
유미의 환상 포즈는 아마 내가 한국돌아갈때까지 잊지 못할거 같다....ㅡ,ㅡ
그리고......간간히 보이는 한국물품.....특히~ 윤희폰..엉엉
문자 찍고 시포....쥬꼐따....ㅡㅡ;;
수업시간에 간간히 날리던 문자와....자기전에 친구들한테 한통씩날리던...그때가 그립넹....하하
군발이 동기들도 속속 연락오고...다들 자기들생활에 바빠 보이는군...
상명이 사진보니깐...왜이리 마음이 아푼거시냐~???
어구....그냥 군복이 한두뼘이나 남는거시....어린애가 군복입은거 같더랑...
덕현이도 소식남겼더군.....덕현이는 잘지내나 몰라~~
병권이도 논산 갔냐?? 태문선배가 병권이한테는 피와 살이 되는군...ㅎㅎ
갑자기 일학년때의 악몽이...>.<
03학번 후배들에게도 항상 주지시키는거 잊지말거....특히 과대들은 ....
움....
여기는 4~5시만 되도 어둑어둑 해지공....길거리에 사람도 많이 없고 그래서 돌아다니기가 좀그래....
다들 추워서그런지 나오질 않네.....
밤에 돌아다니다가 나잡아가문 어째~~ 그래서 나도 저녁에는 기숙사에만 있쥐~푸하하하하~~(미얀~
며칠전에 춘희 전화 왔던데.....안그래도 그날 좀 기분꿀꾸리 해서....통우랑 얘기하믄서 맥주 한잔 했는데...
마침 반가운 전화가와서 기분 딥땅 조아땅~!^^
근데....한국에서 중국으로 전화거는게 그나마 중국에서 한국거는거 보다 쌌는데....
이번에 올랏다 하드라고...ㅡ,ㅡ;;;
것도 3.8배 올랐다나???? 헉헉.....주거라 주거라...한당.....
하얼빈 다녀와서는 나도 공부 더 열심히 하고.....암튼...더 열심히 살아야 것다...
어느새 여기 온지 두달도 넘었고....처음의 그마음이...조금 헤이해져 가는거 같네....^^;;
우리친구들도...모두 건강하고..열심히하구......
힘들고 지쳐도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할줄아는 마음을 늘 지녔면 좋겠다..
그럼..또 만나자~~~
짜이찌엔~!
카페 게시글
한교 자유 게시판~♧
[주절주절...]
한국에도 눈온다던데...
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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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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